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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문학 속에 나타난 ‘냄새’의 기능 연구

이용수 49

영문명
A Study on the Function of ‘Smell’ Appeared in Literature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심영덕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8호, 635~647쪽, 전체 13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8.31
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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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코로나19 증상과 후유증으로 후각 상실을 경험하였기에 냄새에 대한 관심이 더해진다. 냄새로 대표되는후각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시대가 흐르면서 시각이나 청각보다 대상의 본질을 정확하게 드러내는감각일지도 모른다. 본고의 출발점과 목적도 여기에 있다. 연구대상의 작품은 이병철의 “오늘의 냄새”, 차주일의 “냄새의소유권”, 한강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이다.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엔그램 뷰어와 빅카인즈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고에서 확인한 것은 냄새를 통해 전세계적인 아픔이나 상처를 치유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그리고 논의 결과 냄새의 기억은 또 다른 세계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그러므로 코로나 19 팬데믹의 상처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 어느 정도는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영문 초록

As they experienced loss of smell due to the symptoms and sequelae of COVID-19, interest in smell increases. The sense of smell represented by smell is also the same. This may be a sense that more accurately reveals the essence of an object than sight or hearing as time passes. The starting point of this paper is also here. The works to be studied are Lee Byeong-cheol's “오늘의 냄새”, Cha Ju-il's “냄새의 소유권”, Han Kang's “소년이 온다”, and “채식주의자”. For the trend of the times, engram viewer and Bigkinds data analysis are included. In conclusion, it is timely to show the possibility that smell can be used as an opportunity to heal global pain and wounds. Interpreting the memory of smell as a standard will create an pportunity to heal the wounds of the Corona 19 pandemic to some extent.

목차

1. 시작하는 글
2. 엔그램 뷰어와 빅카인즈에서의 냄새
3. 존재의 정체성과 아비투스
4. 혐오와 금기의 서사 공간
5. 마무리하는 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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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심영덕. (2023).문학 속에 나타난 ‘냄새’의 기능 연구. 문화와융합, 45 (8), 635-647

MLA

심영덕. "문학 속에 나타난 ‘냄새’의 기능 연구." 문화와융합, 45.8(2023): 6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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