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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슬리크와 19세기 후반 독일 음악계

이용수 53

영문명
Hanslick and the German Music World in the Late 19th Century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이혜진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8호, 327~338쪽, 전체 12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8.31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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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음악 비평 및 음악학 연구에 있어서 한슬리크가 취한 여러 행보와 미학적 관점들은 19세기 내내 논쟁적이었다. 그는 감정 미학자인가, 형식 미학자인가? 비평가인가, 역사학자인가? 본 고의 목적은 이러한질문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이러한 이분법적 구분이 생기게 된 배경을 19세기 후반 독일 음악계의 학문적, 철학적, 사회적 상황 속에서 논의하는 것이다. 19세기 후반 한슬리크는 비평가와 역사학자의 양극단을 자유롭게 오가며 이 둘의 역할을 창조적으로 융합하고자 했다. 따라서 한슬리크 연구는 감정미학과 형식미학, 주관적 비평과 객관적 과학 등의 이분법적 구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조명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Hanslick's various works and aesthetic positions in music criticism and musicological research were controversial throughout the 19th century. Was he an emotional aestheticist, a formal aestheticist, a critic, or a historia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not to provide a definitive answer to these questions, but rather to discuss the background of these dichotomies in the context of the academic, philosophical, and social situation of the German music scene in the late 19th century. In the late 19th century, Hanslick dismantled the dichotomy of “aesthete versus scholar” that was deeply rooted in the German musicological community of his time and sought to creatively fuse the roles of critic and historian, moving freely between the two extremes. Therefore, in studying Hanslick, it is necessary to move away from dichotomies such as emotional aesthetics and formal aesthetics, subjective criticism and objective science, and to shed new light on him.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감정미학 대 형식미학
3. 비평가 대 역사학자
4. 나가는 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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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2023).한슬리크와 19세기 후반 독일 음악계. 문화와융합, 45 (8), 32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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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한슬리크와 19세기 후반 독일 음악계." 문화와융합, 45.8(2023): 32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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