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사회활동과 교회평생교육 고찰-호남지역 교회 중심으로-

• 영문명: A Study on the Social Activity and Lifelong Education of the Korean Church -Focusing on the Church in Honam Area-
• 발행기관: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저자명: 김동일(Dong-Il Kim)
• 간행물 정보: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9권 11호, 67~79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11.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한국교회의 사회활동과 시민교육의 관계를 밝히고 호남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교회평생교육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한국 기독교 초기 선교사들은 사회활동전문가이자 평생교육자이다. 선교사들의 헌신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의 신농업기술과 서양 학문에 대한 뛰어난 기술 등 많은 부분에서 근대화를 이루는데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 초기 선교사들의 사회활동 당시에는 평생교육이라는 정책과 제도가 없었지만, 그들의 활동을 살펴보면 모든 교육이 바로 평생교육이자 시민교육에 이바지하였다. 기독교 사회활동은 이러한 프락시스적인 실천적 사회활동이다. 학문적인 내용과 생산기술을 통하여 복음과 애국계몽운동이라는 활동으로 톱니바퀴가 맞물려 가는 것처럼 진행되어 왔다. 실천적 교회평생교육은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삶을 전달해 주는 과정이다. 따라서 교회에서 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전 영역에 맞는 실천적인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즉, 교회와 세상을 구분하지 않는 교육 그리고 교회와 세상이 소통되는 교육으로 이론과 실제가 분리되지 않는 통합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ctivities and civic education in Korean churches and discuss lifelong education in churches in Honam area. Early missionaries of Korean Christianity are social activity experts and lifelong educators. Through the devotion of missionaries, we were able to build up the foundation for modernization in many areas such as new agricultural technology such as politics, economy, culture, education and excellent technology for Western studies. There was no policy and system of lifelong education at the time of early missionaries social activities, but when they look at their activities, all education contributed to lifelong education and civic education. Christian social activities are practicable social activities, which have been carried out as if the cog wheels are engaged with the activities of the Gospel and Patriot Enlightenment through academic contents and production skills. Practical church lifelong education is a process of delivering a better life to the next generation. Therefore, lifelong education programs that can be done in churches should be practical programs that fit the whole area. In other words, the education that does not distinguish the church from the world, and the education that communicates the church and the world, should be integrated education that does not separate the theory and reality.

목차

1. 서론

2. 선교사와 사회활동

3. 기독교 사회활동단체의 시민교육

4. 교회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

5. 결론

키워드

한국교회 사회활동 시민교육 교회평생교육 프락시스 Korean Church Social Activity Citizenship Education Lifelong Education Prax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