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제작 과정에서 드러난 예비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인식 및 경험 탐색

• 영문명: Exploring Pre-service Teachers' Perceptions and Experiences of Digital Literacy as Revealed during Metaverse Creation Activities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허은철 최예솔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11호, 1131~1142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11.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미래 사회 구성원의 생존 기술로 여겨지고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인식을 미래 교육의 실천 주체인 예비교사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가 요구되는교육용 메타버스 제작 과정에 참여한 예비교사 9명과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예비교사가인식 및 경험한 디지털 리터러시는 ‘이해’와 ‘활용’ 측면에서 정리할 수 있었다. ‘이해' 측면에서는 각사람마다 디지털 정보 및 매체에 대한 이해의 틀, 효능감, 기준이 다름으로 인해 비롯되는 차이와 아쉬움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활용' 측면에서는 예비교사들이 디지털 정보를 판단·선정하는 능력, 디지털매체를 활용하는 능력을 중시하고 있음이 드러났고, 동시에 그 능력이 자신에 부족함을 인지하게 된 것도 살펴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예비교사를 위한 교원양성기관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교과 및 비교과교육과정의 개선,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의 수업 확대, 그리고 현장 중심 연구의 활성화 등 실무적·학문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perceptions of digital literacy, which is considered to be a survival skill for future members of society, from the perspective of pre-service teachers, who are the practitioners of future education. For this purpos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nine pre-service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the process of creating activities an educational metaverse that requires digital literacy.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digital literacy as perceived and experienced by pre-service teachers can be summarized in terms of 'understanding' and 'utiliz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t was suggested that practical and academic efforts are needed to improve and develop teacher education institutions for pre-service teachers, such as improving the curriculum of subject and non-subject courses, expanding mixed online and offline classes, and revitalizing field-based research.

목차

1. 서론

2. 연구 방법

3. 연구 결과

4. 논의 및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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