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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속에서 읽어낸 그로토프스키의 세속적 신성

이용수 14

영문명
Exploring Secular Spirituality in Korean Muism (Shamanism) through the Lens of Grotowski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황지혜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11호, 439~451쪽, 전체 13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11.30
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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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예지 그로토프스키(Jergy Grotowski)의 연극 철학 중 ‘연극의 제의성’과 한국 무속의 제의적전통이 세속적 신성의 측면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로토프스키는 연극의 무대가 관객과 배우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진실한 내면을 탐구하는 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제의적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연극의 무대가 세속적 신성을 불러내는 제의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성스러운 배우’의 존재가 필수적이라고 제시한다. 한국 무속에서 무당의 수행성은 그로토프스키의 ‘성스러운 배우’의 ‘자기 희생’과 ‘비우기’의 실천과 유사성을 공유한다. 무당은 입무의식이라는 일련의 고통스러운 통과의례를 통해 신과 소통하는 중개자가 되며, 자신의 몸을 비워낸 자리에 타인의 고통을 교통시켜 영적인 힘으로 치유하려 했다. 한국 전통 문화 속에서 굿판은 오랜 기간 동안 공동체 삶에서 세속적 신성의 기반이었으며, 그 중심에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무당이 자리하고 있었다. 한국의 굿판은 속의 세계를 성스러움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제의의 공간이며 무당은 그 영적 제사를 주도하는 수행자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convergence of Jergy Grotowski's ‘Secular sacrum in the theatre’ and Korean Muism(Korean Shamanism)’s shamanic rituals in the context of secular spirituality. Grotowski advocates for the theatrical stage as a sacred space, breaking barriers for genuine inner exploration, with the ‘holy actor’ crucial for manifesting secular spirituality. Drawing parallels, Muism’s shamans(mudang) embody the ‘holy actor’ through acts like ‘self-sacrifice’ and ‘emptying oneself’, seen in rituals such as the initiation ceremony(Naerim Gut). The shaman, bridging the divine and human realms, seeks to heal through spiritual power in a sacred space. Embedded in Korean culture, Gut rituals serve as a pillar of secular spirituality, transforming the worldly into the sacred. The shaman(mudang), a key practitioner, orchestrates these spiritual rituals, playing a central role in communal life.

목차

1. 한류에 대한 질문으로 글을 시작하며
2. 희생하는 성스러운 배우, 무당
3. 무당의 경계 허물기 의식
4. 굿판의 세속적 신성
5. 나오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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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 (2023).한국 무속에서 읽어낸 그로토프스키의 세속적 신성. 문화와융합, 45 (11), 43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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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 "한국 무속에서 읽어낸 그로토프스키의 세속적 신성." 문화와융합, 45.11(2023): 43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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