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한 글쓰기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공감을 위한 네오필리아

• 영문명: Neophilia for Digital Literacy and Empathy in Writing Using AI: Focusing on Understanding and Applying ChatGPT in Writing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한병인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10호, 917~928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10.31

국문 초록

본 논문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에서 디지털리터러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글쓰기에 부합하도록 합리적인 적용 방안을 찾고자 시도되었다. 오늘날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의 개발은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고, 글쓰기에도 여러 형태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글쓰기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은 장단점이있는 만큼 현재의 적용 기준을 면밀히 살펴보고 학문목적 글쓰기에 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본 논문에서는 2023년 초에 출시된 챗GPT(대화형 인공지능)의 적용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법적 기준점 및 불합리한 사례 등을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창의적인 글쓰기를 제시한 철학자의 견해를 참고함으로써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에서 부적절한 결과를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오늘날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에서 현실에 맞는 방향성을 찾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므로 본 연구를 통해 시의적 가치 및 미래적 예측 가능성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ttempted to examine digital literacy in writing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find a reasonable application plan to suit future writing. Today, the development of conversational 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s enables information sharing and is being applied to writing in various forms. However, since there are pros and cons to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in writing, it is necessary to closely examine the current application standards and apply them to academic writing. Considering this situation, this paper attempted to examine desirable legal standards and unreasonable cases, focusing on the application of ChatGPT (conversational artificial intelligence), which was launched in early 2023. In addition, it was designed to check in advance inappropriate results in writing using ChatGPT by referring to the opinions of philosophers who proposed creative writing. Today, finding a direction that suits reality is an important task in writing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so this study will help find timely value and future predictability.

목차

1. 인공지능의 대중화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의미

2. 글쓰기를 위한 기존의 사고와 챗GPT의 사고 공간

3. 정보·인지·공감 : AI와 네오필리아적 사고

4. 글쓰기 공간으로서 AI활용의 지향점

키워드

인공지능 디지털리터러시 글쓰기 공간 네오필리아적 사고 정보 공감 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literacy writing space neophilic thinking information empa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