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에 대한 세대차이 연구

• 영문명: A Generational Gap Study on Values and Attitudes Toward Life: Comparisons Between MZ Generation and Older Generation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최재원 정태연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10호, 887~900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10.31

국문 초록

한국사회는 다양한 세대 차이로 갈등을 겪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MZ 세대와 기성세대 사이에 개인주의-집단주의, 삶의 목표,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인식, 소비와 일에 대한 태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MZ 세대 148명(남: 52명, 여: 96명, 평균 연령 = 27.6세)과 기성세대 103명(남: 41명, 여: 62명, 평균 연령 = 53.8세)에게 관련 척도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개인주의-집단주의, 삶의 목표, 출산에 대한 인식, 소비에 대한 태도에서 세대 차이는 몇몇 하위 요인에서만 나타났고 전반적인 수준에서는 없었다. 결혼 관련 MZ 세대는 기성세대보다 더 낭만적, 배타적, 도구적 그리고 소극적인 태도로 보였다. 또한, MZ 세대는 기성세대보다 일에 대한 헌신이나 만족도, 공정성에 대한 지각이 낮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존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서 문화 변동과 세대의측면에서 논의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differences in individualism-collectivism, life goals, perceptions of marriage and childbirth, and attitudes toward consumption and work between the MZ generation and the older generation. using related measures, 148 of the MZ generation (male: 52; female: 96; Mean of age: 27.6 years) and 103 of the older generation (male: 41; female: 62; Mean of age = 53.8 years) were surveyed. Results indicated that overall generational differences in individualism-collectivism, life goals, perceptions of childbirth, and attitudes toward consumption were not found with exceptions in a few sub-factors. MZ generation appeared to be more romantic, exclusive, instrumental and passive in marriage and had a lower commitment to work, satisfaction, and perceived fairness than the older generation. These findings were compared with existing research findings and discussed in terms of cultural change and generation.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키워드

세대 차이 MZ 세대 개인주의-집단주의 삶의 목표 결혼/출산 태도 소비/일에 대한 태도 Generation gap MZ generation individualism-collectivism life goal marriage/birth attitude attitude toward consumption/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