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양육 효능감, 아버지 양육 참여 및 사회적 지지의 상대적 영향력

• 영문명: The relative influence of parenting efficacy, fathers’ participation in parenting and social support 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with early children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김경민(Kyeoung-Min, Kim) 이희영(Hee-Yeong, Lee) 최태진(Tae-Jin, Choi)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4권 4호, 443~458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02.29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양육 효능감, 아버지 양육 참여 및 사회적 지지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국내에 거주하는 만 3세에서 만 5세까지의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맘카페 및 육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241명의 자료를 기술 통계량 산출, 적률상관계수 산출 및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여분석하였다. 결과 양육 효능감, 아버지 양육 참여, 사회적 지지 모두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양육 스트레스의 하위 영역인자녀 양육으로 인한 일상적 스트레스는 아버지 양육 참여, 부모 역할에 의한 부담감 및 디스트레스는 양육 효능감과 부적 상관이높게 나타났다. 아버지 양육 참여는 자녀 양육으로 인한 일상적 스트레스와 부모 역할에 의한 부담감 및 디스트레스 모두와 높은상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 효능감, 아버지 양육 참여와 사회적 지지가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미치는영향력은 양육 스트레스의 하위 영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하위 변인에 상관없이 영향력을 보인 변인은 아버지 양육 참여이다. 결론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 아버지의 양육 참여와 어머니가 지각한 사회적 지지가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미치는영향력은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의 하위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향후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방안 마련 시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parenting efficacy, fathers’ participation in parenting and social support 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with early children. Methods To solve these research question,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mothers with early children aged 3 to 5 in South Korea through online communities related to childcare, and the analyses were based on data answered by 241 people. Results First, parenting efficacy, fathers’ participation in parenting and social support on parenting stress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Fathers’ participation in parenting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daily stress caused by child rearing, and parenting efficacy had the highest influence on burden and distress caused by parental roles. Second,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relative influence of each variable influencing mother’s parenting stress, the variables influencing daily stress from child rearing were social support and fathers’ participation in parenting. As sub-variables, ‘evaluative support’ of social support, and ‘self-growth’ of fathers’ participation in parenting were highly influential. The variables that influence burden and distress due to parental roles were fathers’ participation in parenting and parenting efficacy. And as sub-variables, ‘joint parenting’ of fathers’ participation in parenting, and ‘general parenting ability’, ‘communication skills’ of parenting efficacy were influential. Conclusions The variables that influence both daily stress due to child rearing and burden and distress due to parental roles were in fathers’ participation in parenting.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important basic data in developing an approach to reducing parenting stress for mothers with early children.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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