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공간 교육을 위한 3D creation & coding SW 활용의 의미

• 영문명: Exploring the Philosophical Meaning of 3D Creation & Coding SW Utilization for Literature Education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박준형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12호, 1041~1049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12.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문학 교육의 융복합적 교수학습 방안인 3D creation & coding SW를 활용하여 문학 텍스트로 구현된 공간을 창조하고, 시각화하는 교수-학습 과정의 이론적, 철학적 기반을 탐색하여 SW를 문학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둔다. 이는 그간의 문학 교육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호모 루덴스(Homo Ludens)’,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임장성(Telepresence)’ 등 미래 학습자의 특성에 근거하여교수-학습의 과정에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적 효과를 의도하고 교육적 환경에서 시공간의 제약을최소화하고자 하는 시도이자, 교육적 흥미를 이끌어 내고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 하에서, 문학 공간 교육 교수-학습의 기저에 있는 교육철학적 의미를 개괄적으로나마 제시하기 위하여 먼저 모방과 재현, 인지와 이해로서의 문학 작품 공간에 대한 이론을 고찰하고, 재재현을위한 표현과 공유에 기반이 될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을 다진다. 그리고 SW 활용 및 메이커 교육이라는그간 문학 교육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융복합적 교수-학습 방안 의의를 제시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theoretical and philosophical basis of the teaching-learning process that creates and visualizes a space embodied in literary texts using 3D creation & coding SW, which is a convergenc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of literature education, and utilizes SW in literature education. This is a critical reflection on the literature education in the past and the characteristics of future learners such as 'Digital Native', 'Homo Ludens', 'Gamification', and 'Telepresence'. Based on this, it is an attempt to use cutting-edge technology in the teaching-learning process to have an educational effect and to minimize the time and space constraints i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it can be said to be an attempt to induce educational interest and provide motivation.

목차

1. 서론

2. 모방과 인지의 대상으로서의 문학 공간

3. ‘재(再)재현’을 통한 문학 공간 교육의 의미

4. 결론

키워드

문학 교육 3D creaton & coding SW 문학 공간 융복합 교육 메이커 교육 Literature education 3D creaton & coding SW literature space convergence education maker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