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 및 교육 교류의 미래와 전망

• 영문명: The Future and Prospects of Korea-China Cultural and Educational Exchanges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주미미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12호, 725~737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12.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문화 및 교육 교류의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의 논문이다. 한·중수교의 변곡점은 크게 2가지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시기는 한류와 한풍이 적극적으로 일어나 문화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수교 이후부터 2016년한한령이 내려지기 전까지이며, 두 번째 시기는 한·중 양국 관계가 전면적인 갈등 국면을 맞이하고, 문화 갈등까지 겪게 되는 한한령 이후부터 코로나19 시국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까지라고 할 수 있다. 한· 중 양국이 배타적으로 대립하는 것보다는, 자본과 기술적 상호 보완성을 토대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문화라는 공동의 정체성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산업육성의 큰 목표를 설정하고세계시장에서 우호적 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또한,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문화교류를 재정비하여 다가올 100주년을 맞이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status of cultural and educational exchanges and present problems and improvements on the 30th anniversary of Korea-China diplomatic relations. The inflection point of the Korea-China diplomatic bridge can be largely divided into two periods. The first period is from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with the Korean Wave and the Korean Wave, until the Korean-Chinese relationship was issued in 2016, and the second period is from the Korean-Chinese relationship to the present day. Rather than exclusive confront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it is necessary to create a common identity of East Asian culture through close cooperation based on capital and technological complementarity, set a big goal of fostering global cultural industries, and form a friendly cooperative relationship in the global market. In addition, efforts should be made together to mark the upcoming 100th anniversary by reorganizing cultural exchanges that have been stalled.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문제점과 전망

4. 결론

키워드

한·중 수교 문화교류 교육교류 문화갈등 한류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China Cultural Exchange Educational Exchange Cultural Conflict Hal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