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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초등 고학년의 자기주도성과 성격특성이 질문행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혁신학교 사례 중심으로

이용수 25

영문명
Analysis of the Impact of Self-directed Learning and Personality Traits on Questioning Behavior in Upper Elementary School Students: A Case Study of Innovative School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안화실(Hwasil An)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4권 18호, 969~985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9.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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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적극적인 학습행동이자 학습 발생의 필수기초행위인 질문행동을 촉진할 수 있는 교수학습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선행연구들에서 검증된 자기주도성 변인과 간과되었던 개인 성격특성 변인이 질문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I 광역시 소재 혁신초등학교 5, 6학년 129명을 대상으로 질문행동, 목표지향성과 성장마인드의 자기주도성 변인, BIG 5 성격특성인 개방성, 성실성, 신경증, 친화성 변인의 수준을 조사하고 t-TEST를 활용하여 성별, 학년별 차이 분석, 여학생과 남학생, 5학년과 6학년 각 그룹의 질문행동에 미치는 독립변인의 영향력 크기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분석과 단계적 회귀분석(STEP-WISE)을 실시하였다. 결과 자기주도성 변인인 성장마인드와 목표지향성에서 5학년이 6학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으나 남녀 간 점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BIG 5 성격특성에서 친화성 변인을 제외하고는 학년 간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고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 또한 유의하지 않았다. 질문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5학년에서는 성실성, 개방성, 목적지향 순이고, 6학년은 목적지향, 성실성, 남학생 그룹은 성실성, 개방성, 목적지향 순이고 여학생 그룹은 목적지향, 성실성, 개방성, 신경증의 순서로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학생의 질문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적 요소와 성격특성의 영향력을 그룹 특성을 고려하여 분리 탐색한 데 의의가 있으며 질문행동을 촉진하고 추동할 수 있는 교수학습전략과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develop instructional strategies to enhance questioning behavior, a fundamental active learning activity. It examines the impact of self-directed learning variables, validated in prior research, and the often-overlooked personality traits on questioning behavior. Methods This study examined 129 fifth and sixth graders in a metropolitan city, assessing their questioning behavior, self-directedness relating to goal orientation and growth mindset, and BIG 5 personality traits including openness, conscientiousness, neuroticism, and agreeableness. T-tests analyzed gender and grade differences, while correlation and step-wise regression analyses determined the impact of independent variables on the questioning behaviors across different subgroups. Results Significant higher scores in self-directedness were observed in fifth graders compared to sixth graders with no notable gender differences. Except for agreeablenes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BIG 5 personality traits were noted between grades or genders. Influential variables on questioning behavior included conscientiousness, openness, and goal orientation, varying significantly across different grade and gender groups. Influential variables on questioning behavior varied; for 5th graders, the order was conscientiousness, openness, and goal orientation, for 6th graders, it was goal orientation, conscientiousness; for boys, it was conscientiousness, openness, and goal orientation, and for girls, it was goal orientation, conscientiousness, openness, and neuroticism. Conclusions This research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motivational and personality factors in influencing students' questioning behaviors and suggests targeted educational strategies to enhance inquiry-based learning. The findings pave the way for further studies into effectiv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that foster critical questioning skill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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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안화실(Hwasil An). (2024).초등 고학년의 자기주도성과 성격특성이 질문행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혁신학교 사례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 (18), 969-985

MLA

안화실(Hwasil An). "초등 고학년의 자기주도성과 성격특성이 질문행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혁신학교 사례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18(2024): 96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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