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영문명: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Self-leadership on Interpersonal compete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Role of stress coping strategies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심지연(Ji-Yeon Shim) 이연주(Yeonju Lee)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5권 4호, 105~117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2.28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2024년 4월 10일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 C지역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대학생 20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 보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6.0을 사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 회귀 분석, SPSS Marcro PROCESS Model 4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결과, 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은 성별, 성격, 전공만족도와 학과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대인관계 유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성격과 학과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셀프리더십, 대인관계 유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에는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특히, 셀프리더십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 중 사회적지지 추구가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강화가 대인관계 유능성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사회적지지 추구는 대인관계 유능성 향상에 중요한 매개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대학차원에서 자기 이해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교내 지원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self-leadership on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to verify whether stress coping strategies mediate this relationship. Methods A structured self-report survey was conducted with 205 university students enrolled from the first to the fourth year at a university in C region from April 10 to May 15, 2024.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26.0, through t-test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PSS Macro PROCESS Model 4. Resul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university students’ self-leadershi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ased on gender, personality, major satisfaction, and department satisfaction.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also differed according to personality and department satisfaction.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among self-leadership,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Notably, social support-seeking, a sub-factor of stress coping strategies, was found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leadership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enhancing university students’ self-leadership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positively affects the improvement of interpersonal competence. In particular, social support-seeking serves as an important mediating factor in enhancing interpersonal compete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ograms at the university level that strengthen self-awareness and communication skills, as well as to activate support programs that promote interaction between professors and individual student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셀프리더십 대인관계 유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매개효과 대학생 Self-leadership Interpersonal Competemce Stress Coping Strategies mediating effect University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