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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命理約言』과 『滴天髓闡微』의 육친 연구

이용수 90

영문명
The Harmful Effects of Confucian Customs in Myeongrihak’s Yuk-chin.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배현경(Bae Hyungyung)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3호, 987~1002쪽, 전체 16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03.30
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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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중국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명리학이 시대착오적인 학문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명리학에서 육친을 기준으로 불변적인 영역이 되는 음양오행의 원리가 적용된 면과 사회체제에 부합하여 형성된 가변적인 영역을 구분하여 명리학 연구의 방향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명리학의 근반이 되는 음양오행의 원리는 춘추전국시대에 이미 완성된 것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자평학은宋代에 태동하여 유교사상과 함께 구체적인 간명의 기틀을 다져왔다. 특히 명말청초에 씌여진 진소암의 명리약언과 임철초의 적천수천미는 유교의 관습을 지나치게 적용하고 있어 육친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도 자연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명리학의 근본을 놓치기도 했다. 명리학은 인간사를 다루는 학문이므로 간명의 방식에 당시 사회의 현상을 고스란히 담아낸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현대사회에서 고전의 방식이 실용가치가 있기는 어려울 것이다. 명리학계에서 고전을 답습해서는 안된다는주장은 다수 거론되고 있지만 명리학의 교과서 역할을 하는 서적이 희귀하다보니 뻔한 내용임에도 고전을 보존하고자 하는 성향이 더 짙은 듯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hat Myeongrihak, which has grown with the history of China, should not be an anachronistic study. The research method aims to consider the direction of Myeong-ri research by classifying immutable elements and variable areas based on Myeongrihak. It is common to see the principle of yin and yang five elements, which is the basis of Myeongrihak, as already completed in the Warring States period in ancient China, Myeongrihak was born in the Song Dynasty and laid the foundation for specific studies along with Confucianism. In particular, Jin So-am s myeongliyag-eon and Im Cheol-cho’s Jeokcheon sucheonmi, written at the end of Ming Dynasty and Qing Dynasty, applied Confucian customs excessively, so they missed the basis of Myeongrihak based on the principles of nature. Since Myeongrihak is a study dealing with human history, it is natural to capture the phenomena of society at the time in the way of simplification, but it will be difficult for the classical method to have practical value in modern society. There is a clear argument in the Myeongrihak community that classics should not be followed, but since books that serve as textbooks for Myeongrihak are rare, they seem to have a stronger tendency to preserve classics even though they are obvious.

목차

1. 머리말
2. 명리학의 육친
3. 명리약언 과 적천수천미 에서 제시한 육친의 설정과 비판
4.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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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경(Bae Hyungyung). (2022).『命理約言』과 『滴天髓闡微』의 육친 연구. 문화와융합, 44 (3), 987-1002

MLA

배현경(Bae Hyungyung). "『命理約言』과 『滴天髓闡微』의 육친 연구." 문화와융합, 44.3(2022): 98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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