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초기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우울, 스마트폰 중독의 종단적 관계

이용수 0

영문명
Longitudinal Relationship of Perceived Parenting,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in Early Adolescents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노은미(Eunmi Know) 김도연(Dohyun Kim)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4권 24호, 797~810쪽, 전체 1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2.31
4,48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우울, 스마트폰 중독의 종단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연구목적을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YCPS) 2018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 2,670명의 2018년(1차)부터 2020년(3차)까지 3년 간 자료를 이용하여 세 변인간 상호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기회귀교차지연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단계는 기술통계, 상관분석, 확인적요인분석, 자기회귀교차지연 분석단계를 거쳤다. 결과 분석 결과는 첫째, 3년의 시간 경과에 따라 이전 시점의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우울, 스마트폰 중독이 다음 시점의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우울, 스마트폰 중독을 유의하게 예측하여, 세 잠재변인 간 관계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우울, 스마트폰 중독 세 잠재변인의 교차지연효과는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우울과 스마트폰 중독 간에는 유의한 교차지연 효과가 나타나 우울과 스마트폰 중독의 상호인과적 관계가 성립되었다. 부정적 부모양육태도와 우울, 부정적 부모양육태도와 스마트폰 중독 간에 교차지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초기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우울, 스마트폰 중독은 시간 경과에도 일관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초기 청소년기에 적절한 심리교육적 개입이 필요하다. 또한, 초기 청소년의 우울과 스마트폰 중독 간 상호인과적 관계가 밝혀짐에 따라 학령기 초기부터 우울과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선제적 노력이 필요하겠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enting style,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in early adolescents. Method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data of 2,670 elementary school fourth graders from the Korean Child and Youth Panel Survey (KYCPS) 2018 were used for three years from 2018 (1st wave) to 2020 (3rd wave), and analyzed by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which can confirm the mutual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three variables. The research steps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autoregressive cross-lagged analysis. Result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first, negative parenting,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at the previous time point significantly predicted negative parenting,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at the next time point, indicating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hree latent variables was stable over the three-year time period. Second, the interaction effects of negative parenting,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were different. There was a significant cross-lagged effect between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suggesting a mutual caus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There were no cross-lagged effects between negative parenting and depression, and negative parenting and smartphone addiction. Conclusions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enting style,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in early adolescents is consistent over time, suggesting the need for psychoeducational interventions during early adolescence. Furthermore,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in early adolescents suggests that proactive efforts to prevent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in the early school years are needed.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노은미(Eunmi Know),김도연(Dohyun Kim). (2024).초기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우울, 스마트폰 중독의 종단적 관계.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 (24), 797-810

MLA

노은미(Eunmi Know),김도연(Dohyun Kim). "초기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우울, 스마트폰 중독의 종단적 관계."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24(2024): 797-810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