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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와 고통감내력의 순차적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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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relationship addiction in University (Graduate) Students: self-compassion and distress tolerance as sequential mediators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박소현(So-Hyun Park) 이희경(Hee-Kyung Lee)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4권 24호, 175~189쪽, 전체 1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2.31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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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대학(원)생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관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고통감내력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해 국내 만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 자기자비, 고통감내력, 관계중독을 측정하였다. 수집한 데이터에 대해 SPSS 23.0과 PROCESS macro 4.1을 활용하여 각 변인의 기술통계, 상관관계, 매개효과 및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 자기자비, 고통감내력, 관계중독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내면화된 수치심은 자기자비, 고통감내력과 유의한 부적 상관이, 관계중독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관계중독과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고통감내력은 유의한 부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자기자비와 고통감내력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관계중독의 관계에서 자기자비는 유의하지 않은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내면화된 수치심과 관계중독의 관계에서 고통감내력의 유의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관계중독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고통감내력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내면화된 수치심이 높을수록 자기자비는 낮아지고, 이로 인하여 고통감내력이 낮아져 관계중독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관계경험 자체에 중독되는 개인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밝히고 관계중독을 완화할 수 있는 보호요인과 기제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self-compassion and distress tolera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relationship addiction in university (graduate) students. Methods For this study, a total of 422 university and graduate students who aged 18 to 34 had been surveyed to assess Internalized shame, self-compassion, distress tolerance, relationship addiction.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23.0 and PROCESS Macro 4.1 to verify the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mediating effect, and sequential mediating effect among variables. Results First, the results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variables. Second, the association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relationship addiction was partially mediated by distress tolerance, whereas the indirect effects of internalized shame on relationship addiction via self-compassion was not significant. Third, the association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relationship addiction was sequentially mediated by self-compassion and distress tolerance.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higher the internalized shame, the lower the self-compassion and the lower pain tolerance, which can lead to relationship addiction. This is significant in that it reveals the psychological mechanisms of individuals who are addicted to the relationship experience itself and reveals the protective factors and mechanisms that can alleviate relationship addiction.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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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박소현(So-Hyun Park),이희경(Hee-Kyung Lee). (2024).대학(원)생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와 고통감내력의 순차적 매개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 (24), 175-189

MLA

박소현(So-Hyun Park),이희경(Hee-Kyung Lee). "대학(원)생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와 고통감내력의 순차적 매개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24(2024): 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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