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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적대적 귀인편향과 부정 긴급성이 반응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154

영문명
The Effects of Hostile Attribution Bias and Negative Urgency on Reactive Aggression: The Mediation Effect of Anger Rumination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김이슬 박기환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3권 22호, 455~467쪽, 전체 13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11.30
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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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적대적 귀인편향과 부정 긴급성이 반응적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그 과정을 분노반추가 매개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반응적 공격성을 줄이기 위해 분노반추에 개입해야 한다는 경험적 근거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449명을 대상으로 귀인 및 표적 지각검사, 다차원적 충동성 척도(UPPS-P), 한국판 분노반추 척도(K-ARS), 반응적-주도적 공격 질문지(BPQ)를 실시하였다. 이후 적대적 편향, 부정 긴급성, 반응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분노반추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적대적 귀인편향, 부정 긴급성, 분노 반추, 반응적 공격성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분노 반추는 적대적 귀인편향과 반응적 공격성의 관계를 완전 매개, 부정 긴급성과 반응적 공격성의 관계를 부분 매개 하였다. 결론 적대적 귀인 편향과 부정 긴급성이 높을수록 분노 반추를 더 많이 보이고, 분노 반추가 높을수록 반응적 공격성이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적대적 귀인편향과 부정 긴급성 모두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특질 변인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직접 개입하여 변화시키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따라서 반응적 공격성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상태 변인으로 간주하는 분노반추에 개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mediation role of anger rumination between hostile attribution bias and reactive aggression as well as negative urgency and reactive aggression. Through this, we tried to establish an empirical basis for intervening in anger rumination to reduce reactive aggression. Methods For this purpose, 449 adults who live in Republic of Korea completed Attribution and Self-Target perception, Urgency, Premeditation, Perseverance, Sensation seeking, Positive urgency(UPPS-P), Korean version of Anger Rumination Scale(K-ARS), Reactive-Proactive Aggression Questionnaire(RPQ). After that,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mediating effect of anger rumination in their relationship between hostile bias attribution, negative urgency, and reactive aggression. Results The study foun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mong hostile attribution bias, negative urgency, anger rumination, reactive aggression. Another founding was that anger rumination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hostile attribution bias and reactive aggression. Also anger ruminat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urgency and reactive aggression.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higher hostile attribution bias and negative urgency, the more angry rumination, and the higher anger rumination, the more reactive aggression may increase. However, since both hostile attribution bias and negative urgency are regarded as characteristic variables formed over a long period of time, it can take a long time to directly intervene and change. Therefore, in order to reduce reactive aggression, it may be helpful to intervene in anger rumination, which is regarded as a relatively state variable.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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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이슬,박기환. (2023).성인의 적대적 귀인편향과 부정 긴급성이 반응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3 (22), 455-467

MLA

김이슬,박기환. "성인의 적대적 귀인편향과 부정 긴급성이 반응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3.22(2023): 45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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