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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청소년기 부모양육특성 잠재프로파일에 따른 학업요인의 차이: 부모애착의 영향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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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Differences in Academic Factors According to Latent Profiles of Parenting Characteristics During Adolescence: Examining the Influence of Parental Attachment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장민교(Minkyo Chang)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4권 22호, 1033~1045쪽, 전체 13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1.30
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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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부모양육특성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을 분류하여 예측요인으로 부모애착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잠재프로파일별 독서량 및 학습요인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 이를 위하여 연구대상으로 한국아동패널(PKSC)의 14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1328명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SPSS 25.0과 Mplus 8.11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 양육특성에 따른 잠재프로파일분석을 도출하고, 잠재파일별로 독서량 및 학습요인인 학업이해도, 학업스트레스, 자기조절학습의 평균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의사소통, 소외감, 신뢰감의 부모애착 요인이 중1 학생들의 성취압력, 합리적 설명, 부모감독의 부모양육특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다. 결과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특성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을 살펴본 결과, ‘중부모감독 집단’, ‘저부모감독 집단’, 그리고 ‘고부모감독 집단’의 3개로 분류되었다. 둘째,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특성에 따른 프로파일 분류에 청소년이 지각하는 아버지에 대한 신뢰감,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어머니로부터 느끼는 소외감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이해도, 학업스트레스, 자기조절학습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고부모감독 집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독서량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특성을 사람 중심적 접근법인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통해 분류하여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이 될 수 있는 부모애착유형을 밝혀내었으며, 나아가 각 잠재프로파일 별 학습요인인 학업이해도, 학업스트레스, 자기조절학습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상담, 부모교육, 그리고 가족상담에 개입할 수 있는 함의를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ssify latent profiles based on parenting characteristics perceived by 7th-grade students an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parental attachment as a predictive factor. Additionally, the study aimed to identify differences in reading habits and learning factors, such as academic understanding, academic stress, and self-regulated learning, across the latent profiles. Methods This study utilized data from 1,328 adolescents who participated in the 14th wave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Using SPSS 25.0 and Mplus 8.11, latent profile analysis (LPA) was conducted based on adolescents' perceptions of parenting characteristics. The study then examined wheth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verage levels of reading habits, academic understanding, academic stress, and self-regulated learning among the identified latent profiles. Additionally, the study tested whether the parental attachment factors—communication, alienation, and trust—affect the parenting characteristics of achievement pressure, rational explanation, and parental monitoring in 7th-grade students. Results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d that, first, the latent profiles of parenting characteristics perceived by adolescen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distinct groups. Second, parental attachment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classification of these profiles based on adolescents' perceptions of parenting characteristics. Thir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learning factors according to the perceived parenting characteristics, with the ‘high parental monitoring group’ scoring the highest. Conclusions This study classified adolescents' perceived parenting characteristics using a person-centered approach through latent profile analysis and revealed parental attachment types that could serve as risk or protective factors. Additionally, it validated the differences in academic understanding, academic stress, and self-regulated learning across the latent profiles. The findings provide implications for interventions in adolescent counseling, parent education, and family counseling.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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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교(Minkyo Chang). (2024).청소년기 부모양육특성 잠재프로파일에 따른 학업요인의 차이: 부모애착의 영향력 검증.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 (22), 1033-1045

MLA

장민교(Minkyo Chang). "청소년기 부모양육특성 잠재프로파일에 따른 학업요인의 차이: 부모애착의 영향력 검증."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22(2024): 103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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