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여행의 심리적 치유 효과에 관한 연구 동향

이용수 221

영문명
A Trend in Research on the Psychological Healing Effects of Travel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두경희(Du Kyunghee) 이은주(Lee Eunjoo) 이윤정(Lee Yoonjung)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5호, 805~832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05.31
6,16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2010년 이후 여행의 심리적 치유 효과와 관련한 연구 동향을 분석한 것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힐링열풍이 불면서 관광업계에도 힐링 관광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현상은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여행이 여행자의 심리에 끼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의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주제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0년 이후로 여행의 심리적 치유 효과를 다루는 논문 52개를 선정하여 발행 연도별, 학술지별, 독립변인, 종속변인, 연구방법을 기준으로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011년부터 힐링 열풍이 불기 시작했지만 연구는 2014년 이후로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과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가장 많은 논문이 게재되었다. 여행의 치유 효과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학술지는 관광과 레저 관련 학술지였으며, 환경이나농어촌 분야의 학술지에서도 이 주제를 다루었다. 여행의 치유 효과를 분석한 연구방법은 양적연구가 78.8%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 가운데 t-test 분석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의 치유효과에 끼치는 독립변인은 크게 여행경험, 여행지 공간, 공간과 경험의 상호작용, 여행자 개인 변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었고, 치유 효과인 종속변인의 주요 측정도구는 삶의 만족, 긍정/부정 정서, 스트레스, 우울감으로 구분해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여행의 심리적 치유효과에 대한 연구가 양적연구 외에도 질적 연구도 많이진행이 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측정도구에 대해서 출처를 분명히 밝히고 이에 대해 구체적인 기술을 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여행의 치유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서는 치유 효과의 종속변인 설정 시 분화된 변인으로 설정하여 다루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 연구를 통해 여행의 심리적 치유 효과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psychological healing effects of travel since 2010. Healing tourism remains popular, as the healing craze has spread throughout society. In COVID-19, where travel is not free, the importance of positive traveler psychology may increase. 52 papers published since 2010 were evaluated using publication years, academic journal titles, independent variables, dependent variables, and research methods in order to assess research trends. As a result of the study, healing mania began in 2011, but research accelerated in 2014, with the greatest number of papers published between 2016 and 2020, when COVID-19 commenced. Tourism and leisure periodicals, as well as environmental and rural periodicals, discussed the therapeutic effects of travel. 78.8 percent of studies on the healing effects of travel employed quantitative research, including t-test analysis. The primary instruments for measuring healing effects were life satisfaction, positive/negative emotion, stress, and depression, while the independent variables included travel experience, travel destination, and interaction between destination and experience. In addition to quantitative research, this study concluded that research on travel's psychological healing effect should be conducted, and the source of the measurement instrument should be described. To represent the healing effect of travel, it appears necessary to treat the dependent variable as a differentiated variable when establishing its value. This study could lead to additional research on the psychological benefits of travel.

목차

1. 서론
2. 연구 방법
3. 연구 결과
4. 결론 및 시사점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두경희(Du Kyunghee),이은주(Lee Eunjoo),이윤정(Lee Yoonjung) . (2022).여행의 심리적 치유 효과에 관한 연구 동향. 문화와융합, 44 (5), 805-832

MLA

두경희(Du Kyunghee),이은주(Lee Eunjoo),이윤정(Lee Yoonjung) . "여행의 심리적 치유 효과에 관한 연구 동향." 문화와융합, 44.5(2022): 805-832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