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학부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특성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cademic Self-Efficiency Among Vietnamese International Undergraduate Students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박현진(Park, Hyunjin)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3권 1호, 937~955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1.01.30

국문 초록

이 연구에서는 베트남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문항들 및 구성 요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측정에는 김아영·박인영(2001)이 개발한 28개의 문항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평균을 요인별로 보면 자기조절 효능감(m=3.90)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과제난이도 선호(m=3.48)와 자신감(m=3.29)가 그 뒤를 이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문항 간 관계에서는 12개의 문항과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요인들 간에는 모두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인 간 관계에서는 자기조절효능감과 과제난이도 선호 사이에서만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베트남인 학부생만을 대상으로 하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구성하는 요인, 요인을 구성하는 문항, 그들 사이의 관계를 면밀히 살펴보려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correlation between academic self-efficacy, the Academic Self-Efficacy Scale items, and the factors that constitute academic self-efficacy among Vietnamese undergraduate students. The 28-item scale developed by Kim and Park (2001) was used to measure academic self-efficacy. Among the different factors that constitute academic self-efficacy, the highest mean emerged for self-control efficacy (m = 3.9), followed by task difficulty preference(m = 3.48), and self-confidence (m = 3.29). A positive correlation emerged between 12 scale items and academic self-efficacy. With regard to the factors, a positive correlation emerged between self-control efficacy and task difficulty preference. This study makes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the literature because it undertook an in-depth analysis of the factors that constitute academic self-efficacy, the items that constitute these factors, and the correlations among them using a new student cohort, namely Vietnamese undergraduate students of Korean.

목차

1. 서론

2. 자기효능감과 한국어 학습자

3. 연구 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

키워드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 외국인 학부생 학업적 자기효능감 상관관계 Vietnamese learner of Korean international undergraduate student academic self-efficacy correlation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