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셰어런팅 경험에 대한 질적 메타분석 연구

• 영문명: Qualitative Meta-Synthesis Study about Sharenting Experience of Young Children's Mothers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천희영 이미란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2권 24호, 967~991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12.31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셰어런팅에 대한 질적 연구들을 메타분석하여 영유아 어머니의 셰어런팅 경험 이면의 심도 있는 종합적인 개념을 발견하는데 있었다. 방법 본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선정된 8편의 질적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메타문화기술지(meta-ethnography) 방법(Noblit & Hare, 1988)에 의한 질적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분석대상 연구의 관심영역별로 추출한 2차 구성체 개념, 이를 다시 재해석 및 통합하여 추출된 3차 구성체 개념을 중심으로 결과를 제시하였다. 결과 첫째, 영유아 어머니들이 셰어런팅을 하는 동기는 사용하기 편리해서, 기록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셰어런팅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는 자유롭고 적극적인 태도로, 선택적으로 활용하며, 어려움에 대처하며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셰어런팅을 통해 영유아 어머니들이 경험한 변화로는 건강한 사회적 관계의 확장, 정서적 지지와 회복, 그리고 부정적 정서의 경험으로 타나났다. 또 셰어런팅을 통해 보다 좋은 양육자가 되고 보다 나은 ‘나’가 되는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결과를 통해 영유아기 자녀를 둔 N세대 부모의 셰어런팅 양육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위한 정보 제공에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over in-depth and comprehensive concepts behind the sharenting experiences of young children’s mothers by qualitative meta-synthesis. Methods A qualitative meta-synthesis by meta-ethnography method(Noblit & Hare, 1988) was performed on eight qualitative research papers selected through a systematic process. The concepts of the secondary construct extracted from the each area of interests in each 8 study and the concepts of tertiary construct extracted from reinterpreting and integrating the secondary construct concepts were analyzed. Results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it was found that the reasons mothers of young children participate in the sharenting were a convenient usage of social media, recording and obtaining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expressing themselves. Second, about how to do the sharenting, the mothers reported that they participated with a free and active attitude, used a social media selectively, and coped with some difficulties happened during the sharenting. Third, the changes experienced by the sharenting mothers were the expansion of healthy social relationships, emotional support and recovery, and experiences of negative emotions. It was also found that they had the experience of becoming a better parent and a better ‘me’ through the sharenting. Conclusions Thes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d implications for providing information for the correct understanding and utilization of the sharenting culture of N-generation parents with young children.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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