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의 보육실습에 대한 기대와 평가

• 영문명: Pre-Service Teachers' Expectations and Evaluations of Childcare Practice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박영아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6호, 787~799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06.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교사가 보육실습에 대해 가지는 기대와 긍정적ㆍ부정적 평가가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의 참여자는 아동학을 전공하는 4학년 학생 48명이었다. 응답 내용에 대한 빈도분석결과, 실습 전에 응답한 보육실습에 대한 기대는 6개 범주에서 96개의 응답이 나타났고, 그 중 ‘진로적성 탐색’에 대한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실습 후에 응답한 보육실습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9개 범주에서 69개의 응답이 나타났고, 그 중 ‘아동과의 교감’에 대한 응답이 특히 많았다. 부정적 평가는 20개범주에서 75개의 응답이 나타났고, 그 중 ‘신체적 피로’에 대한 응답이 가장 많았다. 본 연구는 예비교사가 실습에 앞서 많은 배움과 가치의 습득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실습 과정에서 긍정적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을 더 많이 경험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는 보육실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데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pre-service teachers' expectations and positive and negative evaluations of childcare practice are.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48 4th grade students majoring in child psychology and education. The survey was conducted before and after childcare practice. As a result of frequency analysis of the responses, expectations for childcare practice were 96 responses in 6 categories, of which ‘career aptitude exploration’ was the most frequent. As for the evaluations of childcare practice, the positive evaluations were 69 responses in 9 categories, of which ‘emotional interaction with children’ was particularly frequent. And the negative evaluations were 75 responses in 20 categories, of which ‘physical fatigue’ was the most frequent. This study suggests that pre-service teachers expected to learn a lot and acquire values from the practice, but they experienced more negative aspects than positive aspects in the practice proc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is for finding ways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childcare practice.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논의 및 해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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