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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중학생 과학시험의 문항 유형에 따른 더닝-크루거 효과

이용수 139

영문명
The Dunning-Kruger effect according to the question type of the middle school science test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박경진 이소미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2권 21호, 729~740쪽, 전체 1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11.15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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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이 연구에서는 중학생들이 과학 교과에서 시험 문항 유형에 따른 자신의 역량에 대한 편향된 확신인 더닝-크루거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여, 학습방법을 제시하면서, 학습의 부정적인 요소들 제거하고자 한다. 학업기대와 학업성취간의 불일치를 최소화하는 학습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에 응답하고 이를 수행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경상북도 소재 남녀공학 중학생 2학년 21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 1회 과학시험 전, 시험 문항 유형인 선다형, 서답형 각각에 해당하는 예상 점수를 예측하게 했고, 실제 성적을 기준으로 한 사분위와 예상성적과의 관계분석, t-검증을 통해 유의미한 관계를 검증했다. 결과 예상 점수와 차이 점수(예상 점수-실제 점수)에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선다형 문항에 비해 서답형의 과대추정이 더 큰 것 역시 확인하였다. 학업성취가 낮은 학생의 과대추정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과소추정의 양방향 현상을 확인하여 선행 연구인 더닝-크루거 효과가 한국의 중학생들에게서도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론 첫째, 학생이 실제 성취한 점수와 차이 점수 간의 상관관계는 시험 문항 유형별 선다형과 서답형에서 모두 부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다형과 서답형의 예상 점수 추정에 있어 실제 성적 사분위 간 차이가 유의미하게 존재한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자기주도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서답형 문항의 문항 유형 방식을 학교 현장에서 확대할 것과 문항 유형 외에도 인지편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제언한다.

영문 초록

Objectives In this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the Dunning-Kruger effect, which is a biased confidence in one's ability according to the type of question in the science subject, appears in middle school students, suggesting a learning method, and removing the negative factors of learn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pond to the demands of the school to present a learning strategy that minimizes the discrepancy between academic expectations and academic achievement, and to prepare a basis for implementing it. Methods For 215 second-year coeducational middle school students located in Gyeongsangbuk-do, we had them predict the expected scores for each of the multiple-choice and short-answer types of test questions before the first science test in the second semester of 2021. A significant relationship was verified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quartiles based on actual grades and expected grades, and t-testing. Result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as confirmed between the expected score and the difference score (the gap between the expected score and the actual score), and it was also confirmed that the overestimation of the short-answer type was larger than that of the multiple-choice type question. By confirming the two-way phenomenon of overestimation of students with low academic achievement and underestimation of students with good grades, the Dunning-Kruger effect, a previous study, was also found in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Conclusion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tudent's actual achievement score and the difference score was negative (-) in both multiple-choice and short-answer types for each test item type.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actual grades and quartiles in estimating the expected scores for multiple-choice and short-answer types. We present a learning strategy to provide opportunities for self-directed learning that accurately judges one's own abilities, expand the question-and-answer-type question type method in the school field, and check whether there are factors that affect cognitive bias in addition to the question type.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Ⅵ.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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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박경진,이소미. (2022).중학생 과학시험의 문항 유형에 따른 더닝-크루거 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2 (21), 729-740

MLA

박경진,이소미. "중학생 과학시험의 문항 유형에 따른 더닝-크루거 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2.21(2022): 72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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