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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 대학생들의 영어학습 탈동기 요인 연구

이용수 405

영문명
Demotivating factors affecting EFL learners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박은수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2권 20호, 455~468쪽, 전체 1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10.31
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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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학습자의 동기부여와 성공적인 영어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탈동기 요인을 이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탈동기 요인을 조사하고 성별, 학년별, 전공계열별로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방법 이를 위하여 부산 소재 A 대학교 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개인정보, 영어학습 기초조사, 영어학습 탈동기 영역, 총 3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영어학습 탈동기는 자신감 부족, 영어학습의 어려움, 외적 동기 부족, 영어학습 방법에 대한 불만, 사회적 분위기, 영어권 문화 및 영어권 집단에 대한 부정적 태도의 총 6개 요인을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 t-검증,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Scheffé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학생들의 주요 탈동기 요인은 영어학습의 어려움과 영어를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였다. 영어학습의 어려움과 관련해서는 영작문과 영어회화가 가장 높은 탈동기 요인이었다. 영어를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일정 점수를 넘어야한다는 압박감과 무조건 공부해야하는 학습 부담이 가장 높은 탈동기 요인이었다. 탈동기 요인은 성별, 학년별, 전공계열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탈동기가 높았으며, 1학년과 3학년이 다른 학년보다 탈동기가 높았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일정점수를 넘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탈동기 요인이었으며, 자연계열 학생들은 영어로 말할 때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이유가 탈동기 요인이었다. 결론 영어학습 기초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은 대학생들의 영어학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위해 영어가 필요한 현실을 놓고 볼 때 대학은 학생들의 영어학습 탈동기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영어교육과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학년별, 전공계열별 탈동기 요인을 분석해 영어수업을 운영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영어수업이 될 것이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emotivating factors influencing EFL learners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The study also aimed to identify whether any significant differences exist according to gender, the year of study, and students’ majors. Methods For this purpose, 143 undergraduate students from A university in Busan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tudy used a survey for data collection.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Scheffé 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significant differences based on individual variables. Results Difficulties in learning English and social pressure on English were found to be the major demotivating factors among Korean university students. In particular, difficulties of writing and speaking in English were the most demotivating factors. It was also foun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gender, the year of study, and students’ majors. Female students were more demotivated than male students. On the year of study, freshmen and juniors were more demotivated than sophomore and seniors. The pressure on English test scores was the demotivating factor to students studying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The difficulty of English speaking was the demotivating factor to students studying nature science.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university students were negatively affected by COVID-19. pandemic in terms of English learning and achievement. Identifying demotivating factors in learning English can help educators to be more efficient in process of English teaching. In order to prevent students from being demotivated, educators should pay attention to the importance of background characteristics when developing English curricular.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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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2022).한국 대학생들의 영어학습 탈동기 요인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2 (20), 45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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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한국 대학생들의 영어학습 탈동기 요인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2.20(2022): 45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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