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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교육분석기간에 따른 상담자 발달수준과 소진의 관계에서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이용수 64

영문명
The Mediating Effect of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unselor Developmental Level and Burnout according to Educational Analysis Period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송명진(Myungjin Song) 김지연(Jiyeon Kim)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4권 17호, 879~894쪽, 전체 16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9.15
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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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의 교육분석기간에 따라 상담자가 지각하는 발달수준, 상담자 소진,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에 차이가 있는지 검토하고 상담자 발달수준과 상담자 소진 간의 관계에서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사설상담센터, 공공기관, 대학교 등의 전문상담기관에서 상담을 주 직무로 하고 있는 상담자 251명을 대상으로 상담자 발달수준 척도, 상담자 소진 척도,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교육분석기간에 대한 응답자의 분포를 고려하여 15회 미만, 15회 이상 50회 미만, 50회 이상을 기준으로 저, 중, 고 집단을 구분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과 PROCESS macro 3.5를 활용하여, 집단 구분에 따른 차이검증과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교육분석기간 집단 구분에 따라 상담자 발달수준,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에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교육분석기간 고집단에서 상담자 발달수준 하위변인 중 알아차리기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은 총점과 하위변인 전체에서 집단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와 다르게, 교육분석기간에 따른 상담자 소진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상담자가 지각하는 발달수준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분석기간 고집단에서 상담자가 지각하는 발달수준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상담자 수련 및 교육에 대한 시사점과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 논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potential differences in the counselor developmental level perceived by counselors, burnout, and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depending on the educational analysis period, as well a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unselor developmental level and burnout.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using the Korean Counselor Level Questionaire, Maslach Burnout Inventory, and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Scale on 251 counselors whose main job is counseling at private counseling centers, public institutions, and universities. Based on the distribution of respondents regarding the duration of educational analysis, they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less than 15 sessions, more than 15 to less than 50 sessions, and 50 sessions or more, labeled as low, medium, and high groups, respectivel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3.0 and PROCESS macro 3.5 to verify the differences and mediating effects according to the group classification. Results Firs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counselor development level and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according to the educational analysis period group classification. In particular, within the high group, the awareness subscale of the counselor development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across all subscales of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Conversely,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counselor burnout according to the educational analysis period. Second, regarding the effect of perceived counselor development level on burnout,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Furthermore, in the high group,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was found to have a full mediating effect on the impact of perceived counselor development level on burnout. Conclusions Based on these research findings, implications for counselor's training and education, as well as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suggested.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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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송명진(Myungjin Song),김지연(Jiyeon Kim). (2024).교육분석기간에 따른 상담자 발달수준과 소진의 관계에서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 (17), 879-894

MLA

송명진(Myungjin Song),김지연(Jiyeon Kim). "교육분석기간에 따른 상담자 발달수준과 소진의 관계에서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4.17(2024): 879-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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