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 복지정책 방향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Direction of Welfare Policy for Local Artists: Focusing on Gwangju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노시훈(Noh Shihun)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9호, 481~493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9.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정책 방향을 고찰하는 데있다. 이 고찰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지역 예술인을 정의하고, 실태조사 분석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고유한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예술인 복지정책의 방향을 연구하였다. 먼저, 지역 예술인을정의할 때는 구체적 지원 대상을 규정한 법률적 정의에 근거하여 정의하고,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해당지역 거주자로 예술인을 한정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광주광역시 예술인 실태 분석 결과 취약점은낮은 신진예술인 비중, 높은 전업 예술인 종사 비율과 매우 열악한 고용 상황, 낮은 예술 활동 수입, 경제적 어려움, 지원사업 부족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광주광역시 예술인 복지정책 방향으로 예술인의 자격 인정 범위 확대, 신진예술인의 보호, 정규직/비정규직 예술인을 구별한 두 트랙 지원, 예술 활동과 직접 관련된 지원사업 추진, 지원사업의 확대와 개선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irection of welfare policy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local artists, centered on Gwangju. First, when defining local artists, it is necessary to define them based on the legal definition that stipulates specific support targets, and to limit artists to residents of the area regardless of the period of residence. Nex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status of artists in Gwangju, the weaknesses are low proportion of new artists, high ratio of full-time artists and very poor employment situation, low income from artistic activities, economic difficulties, and lack of support projects.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the following in the direction of Gwangju's artist welfare policy: expanding the scope of recognition of artists' qualifications, protecting new artists, supporting two tracks that differentiate between regular and non-regular artists, promoting support projects directly related to artistic activities, and enlargement and improvement of support projects.

목차

1. 서론

2. 지역 예술인의 정의

3. 지역 예술인의 특징적 실태

4. 지역 예술인 복지정책 방향

5.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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