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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칸트 유기체론의 ‘자기조직화’ 개념과 프랙탈 이론의 교차 연구

이용수 166

영문명
The Crossover Study Regarding the Idea of Self-organization in Organicism by Immanuel Kant and Fractal Theory: The Aesthetic Premise on Organisms, Life, and Infinity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이재걸(Lee Jaegeol)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9호, 419~433쪽, 전체 15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09.30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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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의 목적은 ‘자기조직화’ 개념을 기초로 유기체를 ‘자연목적’으로 판정하는 칸트의 유기체론이 망델브로의 프랙탈 이론과 연계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 두 이론의 시사점을 유기체의 미학적 전제로 삼아기계적 인과성을 뛰어넘는 자연의 신비로운 삶을 추적하는 데 있다. 프랙탈은 자연현상의 복잡성 안에숨은 단순한 기하학적 질서에 주목하면서, 전체와 그 전체의 부분이 발생적으로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해 준다. 칸트는 프랙탈 이론이 수립되지 않은 시대를 살았지만, 그의 목적론적 자연관은 프랙탈이 보여주는 ‘자기닮음-상호되먹임-자기조직화’ 과정을 충분히 예견하고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focus on the possibility of the connection between Immanuel Kant’s organicism, which decides on an organism with a natural purpose based on the idea of “self-organization,” and the fractal theory by Benoît Mandelbrot and traces the complexities of life in nature that go beyond the mechanical casual relationships by incorporating the implications of the two theories as an aesthetic premise. The fractal theory pays great attention to the simple geometric order hidden behind the complexity of the natural phenomena and explains that the whole and part of the whole are intensely and closely related in terms of genesis. Even though Kant lived through an era when the fractal theory had not been established, his theological view of nature reliably predicts the process of ‘self similarity-mutual feedback-self organization’.

목차

1. 서론
2. ‘자연목적’의 산출과 자연의 기하학
3. ‘원인-결과’의 합목적성과 프랙탈의 고(高)효율성
4. ‘무한’에 대한 사유와 도덕적 목적론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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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재걸(Lee Jaegeol). (2022).칸트 유기체론의 ‘자기조직화’ 개념과 프랙탈 이론의 교차 연구. 문화와융합, 44 (9), 419-433

MLA

이재걸(Lee Jaegeol). "칸트 유기체론의 ‘자기조직화’ 개념과 프랙탈 이론의 교차 연구." 문화와융합, 44.9(2022): 41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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