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사의 그림일기를 통한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

• 영문명: An Ontological narrative Inquiry on Art Therapist’ Art Diary Experience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지숙희 최선남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2권 17호, 319~340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9.15

국문 초록

목적 본 탐구는 그림일기의 전반적인 과정이 미술치료사의 필수적인 자기탐색으로 매우 유용한 방법임을 알고, 미술치료사에게 그림일기작업 과정은 무엇을 경험하게하고 치료사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파악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방법 탐구 방법은 자전적 탐구로 질적 연구 방법인 내러티브 탐구를 사용하였다. 탐구 절차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실시된 미술치료사의 분석과정에서 이루어진 분석 내용을 토대로, 수집된 자료의 유형에서 주관성 분석 방식으로 분류하여 꽃 그림과 일기쓰기로 구성하였다. 결과 탐구의 결과 그림일기는 아버지와의 약속이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순전한 기록이고, 이미지, 즉 꽃그림은 감정과 경험을 자유롭게 해 주었고, 분석은 고통스러웠지만 성장과 치유의 기반이 되었고, 그림일기는 내면의 목소리에 몰입하는 시간들을 갖는 과정이었다. 결론 이 탐구는 미술치료사가 그림일기를 통해 전 생애를 회고하는 용기 있는 도전이었으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과정이었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what art therapists experience in the process of painting diary and what meaning those experiences have in the life of an art therapist. Methods The inquiry method was an autobiographical inquiry, and among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he method of narrative inquiry was used. The research procedure was conducted from January 2021 to April 2022, and the analysis contents of the art therapist's analysis process and the researcher's flower drawings and diary writing were used as artifacts. Results As a result of the investigation, the picture diary is a promise to the father, a pure record that connects the past and the present, and the image, that is, the flower painting, freed emotions and experiences. Also, although the analysis was painful, it became the basis for growth and healing, and the picture diary was a process of having time to immerse myself in my inner voice. Conclusions This investigation was a courageous challenge for me as an art therapist to look back on my life through a picture diary, and it was a process of loving myself.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Ⅳ. 결론

Ⅴ. 이야기를 마치며

참고문헌

키워드

미술치료사 그림일기 내러티브탐구 art therapist art dairy narrative inqui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