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공립 대학교 음악학과에서의 클래식 중심주의에 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European Classic Centrism in the Department of Music at National and Public Universities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김현민(Kim Hyunmin)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2호, 1019~1032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2.28

국문 초록

국내 음악 교육의 주된 학습대상이 유독 ‘유럽 고전음악(클래식 음악)’만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의문스러운 일이다. 본 고는 이에 대한 사항을 명백하게 확인하려고 하는 동시에, 좀 더 다양한 장르와 음악 형태에 대한 교육 방법적 실제적 적용을 위한 시론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밝힌다. 초등, 중등학교 교과체계를 비롯하여 대학 입시, 정규 대학의 음악학과, 혹은 유력한 음악 관련 교양 교육의 커리큘럼 구성을 살펴보면 클래식 음악 관련 지식 담론과 음악 어법에 대한 숙달을 답습하는 것을 매우 상식으로 여겨지고 있는 편이다. 본 고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을 고찰하기보다는 실제적으로 현행 음악계에 유력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음악이 왜 교육현장에서는 폭넓게 적용되지 못하는가에 대한 문제 제기를 제시하며, 이에 대한 합리적 교육 정책적 제언들을 논의하려고 한다

영문 초록

It is strange that the main subjects of music education in Korea are composed exclusively of “European classical music”. This paper attempts to clearly confirm this while revealing that it has the nature of public sentiment for practical application of educational methods to more diverse genres and music types. If we look at the curriculum structure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college entrance exams, music departments at regular colleges, or influential music-related liberal arts education, it is considered very common to follow the discourse of knowledge related to classical music and mastery of musical grammar. Rather than examining the causes of this phenomenon, this paper proposes a question as to why music with a powerful influence in the current music world is not widely applied in the educational field and discusses rational educational policy suggestions for this.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과 제언

키워드

음악교육 유럽 고전 중심주의 음악대학 재즈 연구 Music education European Classic Centrism College of music. Jazz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