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상황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외국인 교수의 인식

• 영문명: Foreign Professors’ Perceptions of Online Clas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김신혜(Shinhye Kim)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1권 15호, 593~616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1.08.15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 19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을 운영한 외국인 교수들이 테크놀로지교수내용 지식, 테크노 스트레스, 교사효능감과 환경지원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수업과정에서 이러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를 위하여 대도시 소재 한 개 대학의 외국인 교수 2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이들 중 7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테크놀로지교수내용 지식, 테크노스트레스, 교사효능감과 환경지원 항목에 대한 평균과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인터뷰 자료는 내용분석을 실시하여 테크노교수내용 지식, 테크노스트레스, 교사효능감 관련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결과 분석 결과, 전체적인 평균은 교사효능감, 테크놀로지교수내용 지식, 환경지원, 테크노스트레스 순으로 나타났으며, 테크놀로지교수내용 지식과 교사효능감은 정적 상관관계, 테크놀로지교수내용 지식과 테크노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교수들은 초기에 테크놀로지 기반 온라인 수업에 대한 저항감과 준비되지 않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으나 테크놀로지교수내용 지식이 향상되면서 교사효능감은 향상되고 테크노스트레스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코로나 19 상황의 온라인 수업은 외국인 교수에게 도전과 어려움이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테크놀로지교수내용 지식을 향상하고, 테크놀로지를 수업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외국인 교수의 온라인 수업을 위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학의 지원이 마련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foreign professors’ perceptions of online clas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terms of their technological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TPACK), techno-stress, teacher efficacy, and environmental support. The study also attempts to illustrate how the foreign professors’ perception has changed while coping with challenges of acquiring and utilizing technology-based instructional tools in their online class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urvey questionnaire and interviews. Twenty-six professor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and seven participated in the interview. The responses in the survey were analyzed to compare the means scores and interviews were coded to find categories and themes related to the participants’ perception of TPACK, techno-stress, and teacher efficacy.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ean scores of TPACK and teacher efficacy were relatively high while their tech-stress was relatively low.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PACK and teacher efficacy was found indicating that the foreign professors’ improved technological knowledge may have contributed to lowering techno-stress. Although it was difficult to meet the challenges of online classes, the foreign professors in the study regarded the technology-based online clas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s an opportunity to improve their digital competence. They also become more aware of students’ needs and expectations in online classes, and recognized the need to further develop their technological skills.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more sustainable and systemic support need to be provided for foreign professors to develop skills necessary for technology-based classes in the future.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코로나 19 외국인 교수 테크놀로지교수내용 지식 테크노스트레스 교사효능감 COVID-19 pandemic foreign professors technological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TPACK) techno-stress teacher effic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