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그림책에 대한 만 5세 유아의 반응 및 인식

• 영문명: 5-year-old Children’s Responses and Recognition to Augmented Reality Picture Book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김유진(Kim, Yu Jin) 허혜경(Huh, Hae Gyeoung)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1권 6호, 799~819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1.03.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유아들이 증강현실 그림책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반응과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증강현실 그림책의 교육적 가치를 살려 유아교육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행되었다. 이를 위해 만 5세 유아 21명을 대상으로 관찰 및 인터뷰 방법을 사용하여 질적 분석과정을 거쳤다. 연구결과, 유아들은 증강현실 그림책에 대해 정서적, 언어적 반응과 다양한 탐색방법 사용을 보여주었으며, 모든 유아들이 증강현실 그림책을 매우 재미있게 느끼고 있었고, 그림책을 자신이 스스로 조작하여 나타난 결과들을 그 이유로 들었다. 또한, 유아들이 인식한 증강현실 그림책의 불편한 점들은 증강현실 그림책을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에 반영되고 있었다. 증강현실 그림책의 즐거움과 재미의 요소와 더불어 유아들의 능동적 조작을 촉진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다양한 확장활동으로 연계된다면 교실 안에서 보다 더 교육적 가치를 지닌 교수학습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how children react, feel, and think to augmented reality picture book, and to help people utilize the books more effectively in the educational field, capitalizing on the educational values of the books. For this, 21 children aged 5 years were subjected to a qualitative analysis process using observation and interview methods. The result showed children reacted emotionally and verbally to augmented-reality picture books and browsed them in a variety of ways. All of them found the books highly interesting, and the effects of their own hands-on activities were cited as the reason. Also, the inconveniences of augmented reality picture books they recognized were reflected in their thoughts on how they wanted to make augmented reality picture book. If augmented reality picture books are created in a way to better promote children’s active hands-on experience along with elements of enjoyment and fun, and connect them with various derivative activities, they are expected to become a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 with more educational value in the classroom.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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