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실습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행동, 태도,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효과

• 영문명: Effects of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clinical practice on nursing students discrimination behavior, attitude, and social distance toward mental illness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한은경(Eun-Kyoung Han) 서유진(Yu-Jin Suh)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0권 2호, 59~72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2.0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실습 교육이 정신질환자에 대한 차별행동 및 태도,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48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10월 30일부터 2017년 12월 22일까지였다. 단일군 전-후 원시실험설계로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실습 전·후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차별 행동, 태도 및 사회적 거리감의 사전사후 평균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행동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t=1.571, p=.123),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의 하위영역 가운데 낙관성과(t=-2.534, p=.015), 사회적 거리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t=13.606, p<.001).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차별행동 및 태도, 사회적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을 제언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discrimination, attitude, social distance toward mental illness in nursing students after clinical practice of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A quasi-experimental study with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48 nursing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from October 30 to December 22.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aired t-test with the SPSS/Win 22.0 program.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in discrimination behavior toward mental illness. In the areas of the attitudes toward people with mental illness, scores of optimism (t=-2.534, p=.015) and social distance (t=13.606, p<.001)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fore and after the clinical practice of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suggest the development and verification of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to reduce discrimination behaviors, attitudes, and social distance toward mental illnesses of nursing student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정신간호실습 간호대학생 차별행동 태도 사회적 거리감 clinical practice of mental health nursing students attitude discrimination social dis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