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수출활동과 지식재산권 창출활용

• 영문명: Exporting and IPR Creation Use of Firms
• 발행기관: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저자명: 노성호(Sung-Ho Rho)
• 간행물 정보: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9권 7호, 891~900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7.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06년~2014년 매년 행해진 「기업활동조사」데이터를 활용해서 기업의 수출을 통한 학습 가설을 검증하고 지식재산권의 활용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한다. 실증분석에 활용한 「기업활동조사」는 6,144개 기업을 9년에 걸쳐 설문한 총 55,281개 샘플을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는 샘플의 특성으로 기업의 종업원수와 같은 규모에 관한 정보와 종사 산업분야, 수출액, 보유 혹은 활용 지식재산권 수, 외부 혁신활동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가설 1에 대한 실증을 통해 본 연구는 기업이 수출활동에 종사하는 여부가 지식재산권의 생산으로 대변되는 기업의 혁신에 연관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수출을 통한 혁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가설 2에 대한 검증을 통해 본 연구는 연구개발과 지식재산권의 활용이 수출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수출기업은 해외시장에 진출해서 경쟁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과 공정을 개발함으로써 더 높은 수출성과를 올린다. 또한 수출기업은 지식재산권 활용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혁신성과를 전유한다.

영문 초록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PR creation and export activity. And we try to examine the effects of IPR use as innovation on export performance. The dataset used in the empirical analysis are the annual Survey of Business Activity(2006~2014) panel data which include total of 6,144 samples of firms. Data set includes the sample characteristic such as employee, industry, export performance, possession/use/development of IPR. According to analysis results, this paper confirms that R&D and export activities of firms make positive effects on IPR creation. In addition, this paper finds that IPR use of firms make positive effects on firm’s export performance. Exporting firms achieve higher export performance by developing new products and processes to enter and compete in overseas markets. In addition, exporting firms can achieve higher performance by using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to appropriate innovation outcomes in foreign markets and to exclude the possibility of patent disputes in advance.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 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

키워드

기업 지식재산권 활용 혁신 기업활동조사 토빗 모형 Firm Intellectual Property Right Use Innovation Survey of Business Activities Tobit Mo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