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마음이론이 자아탄력성 및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effect of early childhood mind theory on self-resilience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김재명(Kim Jae-myoung) 부성숙(Pu Sung-sook)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4권 5호, 117~129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03.15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마음이론과 자아탄력성 및 자기조절학습능력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유아의 마음이론이 자아탄력성 및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규명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 307명이고,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유아의 마음이론과 자아탄력성 및 자기조절학습능력은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아의 마음이론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유아의 마음이론은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마음이론의 하위요인 중 바람, 정서는 정적 영향을, 믿음은 부적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아의 마음이론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마음이론의 하위요인 중 믿음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정적 영향을, 지각은 친사회적 조절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한 마음이론 발달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유아의 마음이론 발달을 돕기 위한 교사와 부모의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early childhood mind theory and self-resilience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arly childhood mind theory on self-resilience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307 children aged 3 to 5 who were enrolled in kindergartens in Gyeonggi-do, collected data through questionnaires, and conducted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Result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early childhood mind theory, self-resilience,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indicating that the higher the early childhood mind theory, the higher the self-resilience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Second, early childhood mind theory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self-resilience, and among the sub-factors of mind theory, wind and emotion had a positive effect and belief had a negative effect. In addition, early childhood mind theory has been shown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among the sub-factors of mind theory, belief has a positive effect o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perception has a negative effect on pro-social regulation. Conclusions This study confirmed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mind theory to enhance early childhood self-resilience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uggested that teachers and parents need to make efforts to help early childhood develop mind theory.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유아 마음이론 자아탄력성 자기조절학습능력 early childhood mind of theory self-resilience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