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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효과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

이용수 328

영문명
Phenomenological analysis of the counseling effects experienced by the clients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유정이 왕은자 김선경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3권 7호, 577~591쪽, 전체 1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4.15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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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상담현장에서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의 효과는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해 내담자 대상 인터뷰를 통해 상담의 효과를 도출하였다. 방법 상담을 진행 중이거나 이미 종결한 내담자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는 ‘상담을 통해 당신의 삶에서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달라졌나요?’라는 연구 질문을 사용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인터뷰 내용은 서면으로 작성하여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고, 3명의 상담전문가가 Giorgi(2004)의 분석방법의 4단계를 통해 자료를 분석했다. 결과 내담자가 인식한 상담의 효과로 5개의 범주, 17개의 하위범주, 55개의 개념이 도출되었다. ‘정서의 변화’ 범주에는 ‘부정정서의 감소’, ‘긍정정서의 경험’, ‘충만함을 느낌’, ‘현재에 머뭄’, ‘상담시간에 현존함’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자기수용’ 범주에는 ‘자기 알아차림’ ‘자기를 존중함’, ‘건강한 자기애’ 하위범주가 확인되었고, ‘사고의 변화’ 범주에는 ‘사고의 유연성 증가’, ‘통찰력 증가’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현재의 삶에 충실함’ 범주에는 ‘즐거운 삶을 추구함’과 ‘일상기능의 회복’ 하위범주가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 향상’ 범주에는 ‘대인관계에서의 자기이해 및 수용’, ‘대인관계에서 자기표현’, ‘친밀함을 경험함’, ‘대인관계의 개선’, ‘새로운 대인관계 행동을 시도함’ 하위범주가 각각 도출되었다. 결론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효과의 5개 범주는 상담 및 심리치료 이론이 설명하는 상담효과를 반영하고 있었고, 과정성과와 시간에 따른 성과가 포함되어 있었다. 상담의 다양한 주체자 관점에서의 상담효과와 측정시기를 다양화했을 때의 상담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In this study, in order to clarify what the effect of counseling was on the client in the counseling setting, the effect of counseling was derived through interviews with the clients as the target. Methods An interview was conducted targeting 10 clients who were either in the middle of counseling or had already completed it. During the interview, the research question “Have there been any changes in your life as a result of counseling? If so, how have they changed?” was used. The interviewees' responses were recorded in writing and used as analysis material. Three counseling experts analyzed the data using Giorgi's (2004) four-step analysis method. Results As a result of the client's perception of the counseling, 5 categories, 17 subcategories, and 55 concepts were derived. Under the category of “Emotional Changes”, the subcategories of “Decrease in Negative Emotions”, “Experience of Positive Emotions”, “Feeling of Fullness”, “Being Present in the Moment during Counseling”, and “Existence in the Current Moment” were derived. Under the category of “Self-Acceptance”, the subcategories of “Self-Awareness”, “Self-Respect”, and “Healthy Self-Esteem” were identified. Under the category of “Changes in Thinking”, the subcategories of “Increased Flexibility in Thinking” and “Increased Insight” were derived. Under the category of “Faithfulness to Current Life”, the subcategories of “Pursuit of a Happy Life” and “Recovery of Daily Functioning” were identified. Finally, under the category of “Improve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subcategories of “Self-Understanding and Acceptanc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elf-Expression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Experience of Intimacy”, “Improvement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Attempts at New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haviors” were each derived. Conclusions The five categories of counseling effects experienced by the participants reflected the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theories of the effects, and included both process outcomes and outcomes over time. Various studies analyzing the effects of counseling from the perspectives of diverse stakeholders and with diversified measurement timing have been proposed.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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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이,왕은자,김선경. (2023).내담자가 경험한 상담효과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3 (7), 577-591

MLA

유정이,왕은자,김선경.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효과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3.7(2023): 577-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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