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역단위 지진방재종합대책 특징과 시사점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Earthquake Disaster Prevention in Regional Unit, Japan
•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 저자명: 박창열(Park Changyeol) 장미홍(Jang Mi Hong)
• 간행물 정보: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435~435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2.27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지역단위 지진방재종합대책의 특징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의 시사점을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일본의 지진방재 관련 법제도를 검토하였으며, 도쿄도, 구마모토현 등의 지역방재계획(지진ㆍ해일편) 사례를 비교ㆍ검토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시사점을 정리하면, 첫 번째는 지역의 자주방재를 강조해야 한다. 즉, 지역단위에서 주민을 비롯한 행정기관, 관련기관(전력, 가스, 통신 등) 등의 자구적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재해예방을 도모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빠른 초기대응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연계성을 사전에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구체화된 응급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지역의 여건(지진위험도, 환경 등)을 고려한 지역방재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즉, 지역의 안전실태 진단, 재해 여건 및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 관점에서 방재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이상과 같은 점들을 미루어 볼 때 우리나라의 지진방재 대책은 지역의 자주 방재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구해야 하며, 지역의 재난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하여 재난관리 단계별로 체계화하여 보완 및 강화해나가야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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