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대 재난

• 영문명: Natural disasters and social disasters in 2017
•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 저자명: 박은선(Park Eun seon) 윤동근(Yoon Dong Keun)
• 간행물 정보: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134~135쪽, 전체 2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2.27

국문 초록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 포털에 의하면 2017년 자연재난 중 태풍, 폭우, 폭설, 풍랑, 지진 피해액은 총 2,072억 3천 여 만원이며, 이재민은 9,216명이 발생하였고 태풍과 폭우로 8명이 사망하였다. 이중 가장 재산 피해가 큰 자연재난은 7월 청주 수해로써 총 1,060억 여 원의 피해액이 발생하고 4명이 사망하였다. 특히 11월 15일 포항에서 규모 5.4 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약 97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어 더 이상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졌다. 7월 청주와 인천 도심 침수, 9월 부산 도심 침수 등 홍수 피해가 도시에 집중되어 피해가 막심했으며, 가뭄으로 인한 산불의 피해도 컸다. 뿐만 아니라 크레인 붕괴 사고, 선박 전복 사고와 같은 사회적 재난도 잇따랐다. 12월 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로 화재 취약 건물에 대한 대책과 상시적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통감(痛感)하게 되었다. 한국방재학회는 학회 회원에게 ‘2017 한국방재학회 재난안전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505 명이 응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확정하였다. 2017년 재난안전 10대 뉴스로 포항 지진,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청주 수해, 재난관리 총괄기관의 행정안전부로 개편, 강릉ㆍ삼척ㆍ상주 산불, 평택 국제대교 붕괴,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부산 수해, 인천 영흥도 낚시 어선 전복, 미세먼지가 선정되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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