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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면담조사를 통한 재난피해자 구호서비스 Needs분석

이용수 104

영문명
Needs Analysis of Relief Service for Disaster Victims through the Interview Investigation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저자명
윤상훈(Yoon Sanghoon) 김수란(Kim Suran) 임혜선(Lim Hyeseon) 박상현(Park Sanghyun)
간행물 정보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273~273쪽, 전체 1쪽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2.27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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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재난 사례 검토를 통하여 재난피해자들의 재난 후 삶의 변화 및 현재의 구호서비스에 대한 Needs를 조사하여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구호서비스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최근 발생한 재난사례인 대구 서문시장 화재, 인천 소래포구 시장 화재, 그리고 2016년에 발생한 경주지진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재난피해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재난 후 피해자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감을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피해자들은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경제적으로 생계비, 금융,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을 지원받고 있었으나, 그와 관련된 기준이 구체적이지 않아 피해자들에게 공정하게 배분되지 못해 갈등이 발생하였고, 경제적 지원과 관련된 구호서비스가 일회성에 그쳐 피해자들이 생활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난 후 지원되는 심리상담 서비스에 대해서도 정보전달 및 홍보미흡으로 재난피해자들은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재난피해자들은 재난 발생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재난피해자들의 Needs를 고려한 구호서비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구호서비스 및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마련이 필요하다. 성금 및 구호물품에 대한 지급조건, 지급내용, 지급수량 등에 대한 배분기준을 재난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체적으로 산정하여야 한다. 둘째, 중ㆍ장기적이고 순차적인 구호서비스가 필요하다. 재난피해자들은 공통적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감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기적이고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야 한다. 셋째, 재난피해자들의 Needs를 정확하게 파악한 구호서비스가 필요하다. 각 재난피해자들은 재난유형에 따라 필요로 하는 구호서비스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재난 후 재난피해자들과 충분한 소통과 상담을 하여 복구에 필요한 구호서비스 지원을 신속하게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재난피해자들의 일상생활 삶의 복귀를 위한 정책 및 기술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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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윤상훈(Yoon Sanghoon),김수란(Kim Suran),임혜선(Lim Hyeseon),박상현(Park Sanghyun). (2018).면담조사를 통한 재난피해자 구호서비스 Needs분석.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18 (1), 273-273

MLA

윤상훈(Yoon Sanghoon),김수란(Kim Suran),임혜선(Lim Hyeseon),박상현(Park Sanghyun). "면담조사를 통한 재난피해자 구호서비스 Needs분석."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18.1(2018): 27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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