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도시의 복합적인 특성에 따른 홍수 발생유형 분석

• 영문명: Analysis of Flood Occurrence Type according to Complex Characteristics of Coastal Cities
•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 저자명: 최경민(Choi Gyungmin) 송양호(Song Yangho) 이정호(Lee Jungho)
• 간행물 정보: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180~180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2.27

국문 초록

도시화로 인한 무분별한 개발은 녹지지역을 감소시키고 불투수 면적을 증가시켰다. 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이며, 해수면의 상승을 가속화하고 있다. 해수면의 상승의 위험성과 더불어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강우가 발생할 경우 기존의 도심지 내수재해 발생 유형과 맞물려 연안도시지역에 복합적인 침수피해를 초래한다. 기존 연구들에서는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내수침수 저감대책을 통해 사전예방의 필요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해안가 특성을 갖는 연안도시의 복합적인 특성을 고려한 침수 저감대책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XP-SWMM을 활용하여 경상남도 사천시 선구동일대를 중심으로 내수침수 피해특성을 검토하고 분석된 결과에 향후 발생가능한 해수면 상승시나리오를 고려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초과 강우사상 및 해수면 상승시나리오를 조합하여 다양하게 분석하였으며 침수범람도 작성에 따른 복합특성별 홍수 발생유형을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해수면의 상승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보다 해수면의 상승을 고려한 경우 침수면적이 크게 증가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도출된 결과를 활용하여 현재 개발 중인 연안도시의 대피 발령기준을 검토함으로써 향후 연안도시 지역의 취약성 분석 및 관련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키워드

연안도시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대피 발령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