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진을 통한 혈액공급 위기 해소 방안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Risk Management of Blood Supply by Improving Blood donation
•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 저자명: 김용상(Kim Yongsang) 성기환(Sung Kiwhan)
• 간행물 정보: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235~235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2.27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혈액공급 위기관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사례연구를 통해 개선방법을 마련코자 하였다. 의학의 발전에 따라 점차 혈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헌혈만이 유일한 공급원이며 소수의 헌혈자들에 의해서만 혈액이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을 기준으로 점차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총 헌혈자 중 10~20대가 73%를 차지하여 특정연령대에 편중되어 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로 주 헌혈층의 인구는 감소하고 수혈의 대부분(73%)을 차지하는 50대 이상 및 중증질환자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10~20대 학생들의 헌혈율이 높다 보니 겨울과 여름방학 그리고 학교의 시험기간 등에 지속적으로 혈액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적정량의 헌혈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혈액의 공급이 제한되어 응급수술외의 수술을 연기하는 등 다른 대안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혈액에 대한 연구에서 필요한 혈액을 구하기 위한 헌혈증진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왔다. 혈액에 대한 연구는 헌혈과 수혈로 크게 양분되어 질 수 있는데 수혈에 대한 연구는 대한수혈학회를 중심으로 의료영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헌혈에 대한 연구는 헌혈 참여동기나 인식에 대한 조사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일부 이루어졌으며 헌혈증진을 위한 정책적 연구나 혈액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헌혈실태를 분석하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사례연구를 통하여 헌혈증진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키워드

혈액 헌혈 수혈 협력적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