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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238

영문명
Influence of Damage caused by Typhoon ‘CHABA’ on the National Economy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저자명
최창현(Choi Changhyun) 김종성(Kim Jongsung) 김수전(Kim Soojun) 한대건(Han Daegun) 김형수(Kim Hung Soo)
간행물 정보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276~276쪽, 전체 1쪽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2.27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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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기후변화와 기후변동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진, 홍수,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의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2000년대 이후 태풍으로 인한 피해 규모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는 기상환경 및 각 지역의 사회ㆍ경제적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가 연속적으로 타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난의 피해가 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고, 취약한 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재난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최근 발생한 태풍 ‘차바’로 인해 직접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의 피해가 파급되어 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울산지역에 태풍 ‘차바’로 인해 약 613억원의 직접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파급피해(간접피해)는 약 825억원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총 피해(직접피해+파급피해)는 직접피해만을 고려했을 때에 비해 약 2.3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타지역에 파급된 피해를 분석한 결과 직접피해가 발생하였던 울산지역을 제외하고는 경상북도 지역의 파급피해가 가장 크며, 다음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 경기도, 서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제주, 광주, 대전, 전라북도, 강원도 지역의 경우(2% 미만), 울산지역의 피해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연재난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취약한 산업 및 지역을 중점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면 재난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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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최창현(Choi Changhyun),김종성(Kim Jongsung),김수전(Kim Soojun),한대건(Han Daegun),김형수(Kim Hung Soo). (2018).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18 (1), 276-276

MLA

최창현(Choi Changhyun),김종성(Kim Jongsung),김수전(Kim Soojun),한대건(Han Daegun),김형수(Kim Hung Soo).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18.1(2018): 27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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