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원인에 의한 홍수 취약성 평가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Flood Vulnerability Assessment of Inundation by Multiple Causes : Boseong Area
•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 저자명: 최종원(Choi Jong Won) 전환돈(Jun Hwan Don)
• 간행물 정보: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174~174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2.27

국문 초록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를 유발하는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주요 도시 지역들이 연안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연안도시 지역의 홍수 위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도시지역의 경우 관거의 크기 혹은 구배나 해당 지역의 지형특성에 의해 침수피해가 발생한다. 그러나 연안도시의 경우 해수위 상승에의해 관거 토구의 기점수위 변화에 의해 복합적인 침수원인이 동반된다. 본 연구에서는 전라남도 보성군 지역을 내수 관거를 대상으로 해수, 외수, 내수의 영향을 고려한 복합원인에 의한 침수범람을 모의하였다. 강우조건은 지속시간 60분에 30mm, 50mm, 70mm, 90mm의 강우조건과 기점수위 적용을 위해 해수위 조건인 약최고고조위와 50년빈도, 100년빈도 해일고 발생시나리오를 적용하여 모의를 수행하였다. 따라서 총 12개의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모의를 수행하였다. 홍수량 및 홍수위 산정을 위하여 HEC-HMS모형과 HEC-RAS모형을 구축하였으며, 외수 범람을 위해 HEC-GEORAS모형을 구축하였다. 또한 내수 범람을 위해서 XP-SWMM을 통해 침수범람 모의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해수면 상승과 국지성호우 등과 같은 복합원인에 의한 침수예상 위험지역을 산정하였다. 산정된 침수예상 위험범위를 침수심 간격으로 분류하여 구분하였다. 그리고 GIS를 기반으로 침수발생 면적에 대한 침수심별 침수 위험 인구 및 침수 위험 구조물을 산정하였다. 즉 침수된 부분에 대하여 지역특성요소별로 지리요소를 침수심별로 중첩하여 산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보성 벌교읍 지역의 상세 홍수 취약성 평가를 위한 지표 선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키워드

복합원인 침수범람모의 연안도시 취약성 평가 침수 위험 인구 침수 위험 구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