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안전을 고려한 지진대피소 선정기준 개선 연구

• 영문명: Study on improvement of earthquake shelters selection criteria considering user safety -Focused on Sejong City
•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 저자명: 이상화(Lee Sanghwa)
• 간행물 정보: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217~217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2.27

국문 초록

2016년 11월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정부에서는 지진에 대비하여 대피소(지진옥외대피소, 실내구호소 등)를 지정하였으나, 해당 재난 발생시 본 시설물의 이용여부가 불명확하여 국민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본, 미국 등의 방재 선진국들이 설정하고 있는 대피소의 선정기준(기능, 위치 선정, 시설기준 등)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을 확인한 후 사례대상지역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준 충족여부 등을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지역 특성(신도심, 구도심)에 상관없이 대피소 선정기준을 제시하고 있고 실제 지진 발생시 사용이 어려운 대피소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지진 발생시 대피소의 기능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실용적인 기준이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