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성장모형을 활용한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관계 분석

• 영문명: Analysis of Longitudinal Effects of College Students' Stress on Career Indecision Using the Latent Growth Model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이동욱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2호, 661~670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02.28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청년패널조사｣의 12차(2018년), 13차(2019년), 14차(2020년)의자료를 활용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종단적인 영향 관계에 대해서 잠재성장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스트레스 및 진로미결정은 1학년인 12차에서, 13차, 14 차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둘째, 스트레스 초깃값은 진로미결정 초깃값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스트레스 초깃값은 진로미결정 변화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스트레스 변화율은 진로미결정 변화율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 스트레스 및 진로미결정의 종단적인 변화궤적의 확인과 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관계를 밝힌 것에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longitudinal effects of college students' stress on their career indecision using data from the 12th (2018), 13th (2019), and 14th (2020) rounds of the ｢Youth Panel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A latent growth model analysis was conducted for the relationship.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the 12th, 13th, and 14th data of college students' stress and career indecision showed a tendency to gradually increase over time. Second, the initial value of stres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initial value of career indecision. Third, the initial value of stres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change rate of career indecision. Fourth, the change rate of stres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change rate of career indecision. Through this study, the longitudinal changes in college student stress and career indecision and the longitudinal effect of stress on career indecision were confirmed.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및 내용

3. 연구결과

4. 결론

키워드

스트레스 진로미결정 대학생 청년패널조사 잠재성장모형 stress career indecision university students youth panel survey latent growth mo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