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에 따른 재가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 영문명: Gender Differences in Predictors of the Use of Home-help Services of Long-term Care Insurance: Using Andersen’s Health Behavior Model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장국염 홍석호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2호, 421~434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02.28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성별에 따라 장기요양 재가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실천적이고 제도적 함의를 제안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앤더슨의 행동모형을 분석틀로 활용하였으며, 한국복지패널 16차자료에서 65세 이상 노인 4,503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통적으로 여성노인과 남성노인은 연령이 높을수록, 사회적 친분관계만족도가 나쁠수록, 장애등급을 받은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는 경우에 재가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둘째, 남성노인과 달리 여성노인에서만 배우자가 있는 경우, 가족관계만족도가 나쁠수록, 주거환경만족도가 높을수록, 만성질환이있는 경우에 재가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 재가서비스 이용요인에대한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특성별 서비스의 이용방안을 제안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pose implications by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home-help services of long-term care according to gender. Anderson's Behavioral Model was used, and 4,503 elderly aged 65 or older were finally analyzed from the 16th data of the Korean Welfare Panel.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n common for both groups, the super-aged elderly, low level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low level of subjective health status increased the probability of using home service. Second, unlike the elderly male, the worse the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the more chronic the disease, and the higher the residential environment satisfaction, and the higher the probability of using home-help service. Based on the results of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factors of home-help services of long-term care, this study proposed empirical methods of service use by gender characteristics and provided discussions on policy support.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장기요양서비스 재가서비스 재가급여 앤더스 모형 성별차이 Key word home-help services Long-term care Andersen model gender dif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