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대학생 인문학 연구역량 진단도구 개발

이용수 474

영문명
A Validation Study of the Research Competency Assessment in Humanities for College Students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한승아(Han, Seung-a) 박인우(Park, Innwoo)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1권 20호, 1001~1022쪽, 전체 2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10.31
5,44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 인문학 연구역량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있다. 이공계열 및 사회과학계열의 연구방법과는 달리 인문계열은 전공과 연구자 고유의 특성에 따라 연구방법이 보다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현재까지 인문학 연구절차는 일반적으로 정의되어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각 분야 인문학 전문가들의 연구방법을 절차적으로 종합 분석하여 각 연구절차마다 요구되는 역량을 정의하고 모형을 도출하여 각 단계에 따라 대학 인문학 학부생이 수행할 수 있는 연구역량 수준을 진단 측정하기 위한 문항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법 문헌조사를 통해 1차 모형과 30개의 진단문항이 구성되었으며 3인의 전문가 검토를 통해 모형 수정과 43개 진단문항이 재구성되었다. 델파이기법을 활용하여 인문학 전문가 5인과 교육학 전문가 5인 등 총 10인 전문가 검토가 진행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모형 재수정과 내용타당도(CVR) 검사가 진행되어 대학생 인문학 연구절차 모형과 예비검사를 위한 진단문항 총 41개가 도출되었다. 총 41개 문항의 구인타당도와 신뢰도를 조사하기 위해 전국 4년제 대학 인문계열 전공 대학생 30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요인추출을 위해 주성분분석을 실시하였고 직교회전방법인 베리맥스로 요인회전을 실시하여 그 결과값을 분석하였다. 결과 41개 문항의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1개의 문항이 추가 삭제되었으며 모형에 담긴 인문학 연구절차 구성에 수정이 이루어졌다. 총 40개 진단문항에 대한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 결과를 살펴볼때, 표본 적절성을 나타내는 Kaiser-Meyer-Olkin 측도는 0.935,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은 0.00으로 KMO>0.5 Bartlett의 P<0.05를 만족하므로 진행된 요인분석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값(eigen value)이 1이상인 요인 총 8개가 전체 입력변수의 61.482%를 설명하고 있어 사회과학연구 만족수준인 60%이상으로 확인되므로 추출된 요인들은 충분한 설명력을 지닌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요인별 항목화된 문항에 대해 Cronbach α값을 구하여 요인 간 신뢰도를 설명하고자 하였으며 요인 8개를 구성하는 각 요인별 문항 간의 신뢰도는 각각 0.886, 0.850, 0.858, 0.773, 0.718, 0.750, 0.736, 0741로 전 영역 70% 수준을 상회하므로 요인구성이 신뢰할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최종적으로 총 8단계의 대학생 인문학 연구절차에서 연구행위가 수행되는 순환과정을 도식화한 연구모형과 요인별로 정의된 40개의 진단문항이 확정되었으며 대학생 학부교육에 있어 계량화된 인문학 연구역량 진단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research competency assessment in Humanities for college students. Although there are various kinds of research methods up to researcher s individual viewpoint about each specific major which is involved in the Humanities, this study tried to justify the general research process and competency needed in each research procedure by synthesizing the collected feedback from the professionals in this field. Methods Throughout the literature review of the previous studies, a research model in Humanities and 30 items were developed. They were revised as a new procedural research model and 43 items after interviews with 3 professors teaching and doing research in Humanities. Using the Delphi method, content validity of the 43 items and the procedural research model were examined. For an operational test, 41 items were selected referring to the feedback and professional ideas from 10 experts in Humanities or Education. The operational test with 41 items was conducted to 309 college students enrolled in Liberal arts track nationwide. Resul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Exploratory Factor Analysis(EFA) and reliability analysis (Cronbach s alpha). Kaiser-Meyer-Olkin showed 0.935 and the P-value from Bartlett s correlation test was 0.00; therefore, referring to KMO>0.5 Bartlett s P value <0.05, the factor analysis was regarded acceptable. Reliability of 8 sub-factors showed high alpha coefficient levels such as 0.886, 0.850, 0.858, 0.773, 0.718, 0.750, 0.736 and 0741. Conclusions In conclusion, the procedural research model and 40 items were confirmed as the research competency assessment in Humanities for college student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한승아(Han, Seung-a),박인우(Park, Innwoo). (2021).대학생 인문학 연구역량 진단도구 개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1 (20), 1001-1022

MLA

한승아(Han, Seung-a),박인우(Park, Innwoo). "대학생 인문학 연구역량 진단도구 개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1.20(2021): 1001-1022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