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정신적 안녕감과 정신병리 차이 분석

• 영문명: Analysis of differences of mental well-being and mental psychopathology of gifted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정광석(Kwang Surk Jung)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1권 14호, 129~137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1.07.31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정신적 안녕감과 정신병리의 차이를 분석하므로 영재성과 영재교육의 재능 계발이 정신건강의 보호요인임을 검증하기 위함이다. 방법 한국 정신적 안녕감 척도(Keyes et al., 2008)와 정신병리 측정을 위한 간이정신진단검사용 질문지(Derogatis, 1977, 1994)를 자기보고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영재교육기관 소속의 영재학생 131명과 일반초중학교 재학 중인 일반학생 214명, 총345명(M=13.60, SD=.99)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자료 분석은 두 독립표본 t검증, 비모수 검증의 Kruskal-Wallis(H), 다변량분산분석을 사용하여 차이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영재학생이 일반학생 보다 정신적 안녕감은 높으며 정신병리는 낮은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세부적으로 정신적 안녕감에서 영재학생은 일반학생 보다 심리적 안녕감과 정서적 안녕감, 그리고 사회적 안녕감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가 나타났다. 정신병리에서 영재학생은 일반학생 보다 편집성 사고, 강박, 공포, 정신증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은 차이가 나타났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정신건강 평균은 모두 정신적 안녕감은 높으며, 정신병리는 부재한 완전정신건강집단에 속하였다. 결론 연구결과에 의하여 표준화된 척도로 측정한 영재성 수준과 사회정서적 보호요인에 의한 정신적 안녕감과 정신병리의 분석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differences of mental well-being and mental psychopathology of gifted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Methods The Korean Mental Health Continuum Short Form, K-MHC-SF(Keyes et al., 2008), Symptom Check List-90-Revised, SCL-90-R(Derogatis, 1977, 1994) as self-evaluated was used to examine 131 gifted students, 214 general students and total 345 students(M=13.60, SD=.99) who participated this survey of research. T-test, Kruskal-Wallis(H) of non-parametric test, &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was conducted to analyze differences of dependent variables. Results Gifted students were higher mental well-being and lower mental psychopathology than general students. In details, gifted students were higher psychological well-being, emotional well-being and social well-being than general students. Gifted students were lower paranoid ideation, obsessions, fear, schizophrenia than general students. But means of mental well-being and mental psychopathology of gifted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were belonged to complete mental health group of high mental well-being and not existed mental psychopathology. Conclusions Based on these results, mental well-being and mental psychopathology of gifted students need to be analyzed by level of giftedness assessed by standardized test of intelligence and examined various psychological protect factors were suggested in conclusion.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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