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에 나타난 혐한과 한류를 바라보는 젊은 세대들의 관점

• 영문명: Perspectives of the Younger Generation Looking at the Hatred and Hallyu in Japanese Society: Focused on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니시야마 치나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5권 1호, 311~326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01.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젊은 세대들이 바라보는 혐한과 한류에 대한 그들의 감정을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혐한”이라는 단어가 생성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혐한 감정이 고조된 해는 여러 번 있었다. 최근까지도 일본 내에서 혐한 활동은 다방면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본 내에서의 혐한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진보적 중앙지인 아사히신문 기사를 살펴보았고, 젊은 세대들의 관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인 대학생으로 한정된 웹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 한류붐은 한일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일관계를 해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서로에 대한 공감의 필요성 답변이 69% 이상으로 인터넷, 미디어가 주는 공감은 서로가 ‘공감의 벽’을 느낄 수 있기에, 한일관계의 개선을 위한 방안은 서로에게 다가가는 공간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eeling of the younger generation toward the Korean wave and hate Korea. Thirty years after the term was created, there have been several years of heightened hatred of Korea. Until recently, anti-Korea activity in Japan appeared in many ways. To understand this phenomenon, we looked at the article of the progressive central newspaper, Asahi. Web survey was also conducted to confirm the perspectives of the younger generation, focusing on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Korean Wave boom is not affected by Korea-Japan relations. More than 69% of the responses was the need of mutual empathy to increase the possibility of resolving Korea-Japan relations. Empathy through Internet or the media alone is not enough, our task is to create a space to approach each other.

목차

1. 서론

2. 감정과 혐한

3. 연구대상 및 방법

4. 연구조사 세부분석

5. 결론

키워드

일본인 대학생 아사히신문 혐한 한류 공감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Asahi Newspaper Anti-Korean Korean wave empa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