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코로나19 확진, 학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Effects of Confirmation of COVID-19, Academic Stress, Ego-resilience on College Students’ Depression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이영림(Lee Younglim) 임희주(Im Heejoo)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7호, 767~776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7.31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 유무, 학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충청남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3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설문을 실시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코로나19 확진 유무 자체는 학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우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후유증이 높은 학생들은 우울이 높게, 기저질환이 있는 코로나19 확진 학생들은정서소진이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우울을 예측하는 변인들로는 자아탄력성, 정서소진, 그리고 후유증 정도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이 낮을수록, 그리고 정서소진이 높을수록 우울이 높게 나타났다. 자아탄력성과 학업스트레스를 통제한 후 코로나19 관련 변인들도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결과, 후유증이 높을수록 우울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시사점을 토론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college students’ confirmed COVID-19, academic stress, and ego-resilience on depression. To this end,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136 students enrolled in an university in Chungcheongnam-do.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cademic stress, ego-resilience, and depression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COVID-19 confirmation. However, students with high COVID-19 sequelae showed high levels of depression, and students who were diagnosed with COVID-19 with underlying disease showed high emotional exhaustion. As variables predicting depression, egoresilience, emotional exhaustion, and COVID-19 sequelae were found. The lower the egoresilience and the higher the emotional exhaustion, the higher the depression. After controlling for ego-resilience and academic stress, the result of examining whether COVID-19 related variables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shows that the higher the COVID-19 sequelae, the significantly higher the depression. Based on the results, sever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코로나19 롱 코비드 학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우울 COVID-19 long COVID academic stress ego-resilience de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