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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음식정치학과 프랑스 정체성

이용수 101

영문명
Food Politics and French Identity Centering on Gasto-nationalism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김복래(Kim Bokrae)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7호, 495~512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07.31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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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2009-10년에 프랑스에서 출시된 할랄 버거를 둘러싼 국민적 대화(dialogue)를 검토하면서, 특히프랑스 미디어의 담론에서 어떻게 할랄 식품에 대한 이의 내지 반론이 제기되는 지를 연구할 것이다. 본고의 목적은 음식의 정치학과 프랑스 정체성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것이다. 본고는 첫째, 음식의 민족주의적 특성 내지는 자질을 이해하기 위해 음식 연구에 프랑스 공화주의 이상의 중요한 교리들을 적용시킨다. 둘째, 공화주의, 자유시장,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경쟁적 프레임을 통해서, 음식의 정통성(légitimité)에 대한 문화정책을 규명한다. 셋째, 이 가스트로 민족주의가 어떻게 푸아그라 같은 오트 퀴진(고급 요리) 뿐만 아니라 일상의 패스트푸드 햄버거에도 적용되는지를 살펴본다.

영문 초록

This paper will examine how objections to halal foods are raised, especially in French media discourse, reviewing the national dialogue over halal burgers released in 2009-10.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the correlation between food politics and French identity. First, this paper applies the core principles of French republicanism (liberty, equality, fraternity, and secularism) to food research to understand the nationalistic characteristics or qualities of food. Second, through the three competing frames of republicanism, free market, and cultural diversity, cultural policies on the legitimacy of French food are identified. Third, let's look at how nationalism applies not only to the haute cuisine like foie gras, but also to everyday fast food hamburgers.

목차

1. 서론
2. 국민적 정체성과 가스트로 민족주의
3. 프레임 분석: 공화주의, 자유시장, 문화적 다양성
4. 결론 및 제언: 음식, 국민정체성, 그리고 가스트로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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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래(Kim Bokrae). (2022).음식정치학과 프랑스 정체성. 문화와융합, 44 (7), 49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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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래(Kim Bokrae). "음식정치학과 프랑스 정체성." 문화와융합, 44.7(2022): 49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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