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연계를 위한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의 재조명
이용수 544
- 영문명
- Reilluminating the Symbolic Interaction Theory for Linkage betwee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 민춘기(Min, Chun-gi)
- 간행물 정보
- 『문화와융합』제41권 4호, 1305~1330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08.30
5,9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이 논문의 연구목적은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과 방법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연계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연구 문헌들을 인용하고 일부 사례를 예시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상호 연관된 학문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인문학의 요소와 사회과학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과 방법론은 두 학문의 연계를 통한 융복합 학문에 유용할 것이다. 상징적 상호작용 방법론을 융복합 연구에 적용한 학제적 연구 사례 및 외국 대학의 편제상 연계 사례를 소개하였다. 참여와 관찰, 참가자와의 소통, 텍스트 분석 등 질적 연구 방법론을 이용한 사회현상의 이해 및 문제 진단은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연계를 통해 가능하다. 시대와 사회가 고등교육에 요청하는 융복합 학문을 위해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이 유용할 수 있는데, 상징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자아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인간을 중심에 두고 현장 경험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인간의 상상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을 이용하여 인간과 사회의 관계는 물론이고 인간, 사회, 자연의 통합적 이해를 위한 융복합 학문이 가능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e research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the linkage betwee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by looking at a symbolic interaction theory and methodology. To this end, the discussion was conducted by quoting relevant research literature and illustrating some cases. It emphasized that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are not separate areas, but interrelated disciplines. Symbolic interaction theory and methodology, which includes elements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will be useful in interdisciplinary studies through the linkage of the two academic areas. In addition, cases of the application of the symbolic interaction methodology to interdisciplinary study and institutional combinations of two areas at foreign universities were presented. Understanding social phenomena and diagnosing problems usi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ies, such as participation and observation, communication with participants, and textual analysis are possible through links betwee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The symbolic interaction theory can be useful for trans-disciplinary studies in Higher Education, because in the process of interacting through symbols, we put humans at the center and emphasize field experience to foster a sense of community. Based on this, tertiary education and academic research will be possible not only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man and society, but also for the integrated understanding of humans, society, and nature, using the imagination and logical reasoning skills that only humans have.
목차
1. 서론
2.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영역
3. 상징적 상호작용의 방법론
4. 융복합 연구에서의 재결합
5.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정현종 시의 놀이적 상상력 연구
- 대학로 소극장 공간성의 내재적 의미에 관한 연구
- 회재(灰材)를 사용한 홍화 염색에 관한 연구
- 인공지능과 인성교육, 그 존재론적 토대에 대한 물음
- 대학 글쓰기에서 음식문화를 활용한 교과 운영 사례 연구
- 고대중국 팜므파탈의 유형 고찰
- 국내 대중음악 편곡에서 오케스트라의 활용방안 연구
- 도가철학과 홀리스틱 인성교육
- 키즈 크리에이터(kids creator)에 대한 사회적 이슈 분석
- 눈썹 형태와 위치에 따른 얼굴이미지의 차이 연구
- ‘위혐사회’의 위험소통방식 변화
-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연계를 위한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의 재조명
- 대학생의 학습스타일이 창의ㆍ융합역량에 미치는 영향
- 유가(儒家)의 의사소통방식 연구
- 허심(虛心)에 기반한 주자 독서의 해체 생성의 구조론
- 슬럼지역 관광자원을 이용한 도시재생의 윤리경영적 쟁점
-
19세기 한국어 회화교재
의 문화 내용 분석 - 현대미술의 도구로서 증강현실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의 유용성
- 조선후기 고전문학의 뇌물 형상화 방식
- 2015-2017년 [+사람] 신어의 사회문화적 의미 연구
- <자류주석> 새김 어휘의 개신성 연구
- 인문학의 정체성 물음에 대한 전기 하이데거의 대답
- 미디어 중독 예방 강의 운영에 대한 강사의 인식 탐색
- 재한조선족 집거지의 민족정체성 변화요인과 재편 탐색
- 문화복지정책에 대한 비판적 고찰
- 밀레니얼세대가 방송콘텐츠제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유가철학의 관점에서 본 인성교육과 그 실천방법
- 담론의 형성 방식에 내재된 차이와 차별의 문제
- 국어 순화 정책의 흐름과 변화
- 접속어미 ‘-면’의 다의성과 통사ㆍ의미 확장에 대한 인지언어학적 탐색
- 문화충돌의 상황에서의 관용의 효용에 대한 연구
-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신체와 문학적 형상화
- 사적(私的)영화에 나타난 사운드디자인의 특성 연구
- 유학생 대상 학습전략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와 방향성 고찰
- 19세기 천주교 목판본 교리서에 나타난 표기의 특징과 의미 - 『신명초』을 중심으로 -
- 레이디 가가의 융합예술 퍼포먼스에 나타난 탈경계적 요소분석
- 다큐멘터리 <조선 최초 여성 명창 진채선>(2014)의 스토리텔링 전략과 그 의미
- 중학생들의 설명텍스트 난도 평가
- 영상 콘텐츠의 스토리텔링과 문화코드 분석
- 영화 <소공녀>에 나타난 도시난민과 탈영토화
- 雲齋 李重慶의 西北地域 여행과 그 성격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